제25호 사랑의 집 수리 지붕 덮기 공사 시작!

 

* 제25호 사랑의 집 수리 지붕 덮기 공사 시작! *

할렐루야 ~~~
드디어 제25호 집 수리 공사현장에 지붕덮기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일 내내 내리지 않던 비가
오늘 지붕덮는공사를 시작하려는데 내리고 있어서

계획했던 것 보다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지붕덮는공사가 다 끝났어야 하는데,
내리는 비로 인해서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는 공사를 다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는데,
비가 어서 멈추기를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내일은 원주민교회 건축 대출금 등
318만원을 결제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아무 것도 채워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채워주신다는 소망을 갖고
끝까지 기도하며 나아가 봅니다.

요즘에 빈민촌 집 수리 두 곳을 하게 되면서,
매일 마다 1독씩 하고 있는 잠언과 로마서를 읽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먼저 시간을 내서 읽어야 내가 입을 열었을 때
세상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기 때문에,

그 무엇 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 생각과 마음을 배 부르게 채워야 합니다.

여러가지로 일들로 할 것도 많고 기도해야 할 것도 많지만,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읽는 것을 일 순위로 하기를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오늘도 짬짬히 말씀을 읽고 집 수리 현장을 감독하느라
아직 점심도 먹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늦은 점심을 먹고
공사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그 사이에 원주민교회 건축대출금이 채워지길
다시 한번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