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하루 종일 주만 바라봅니다! *
‘오 여호와여,
내 영혼이 주를 바라봅니다.
오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신뢰합니다.
주께 소망을 둔 사람은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 여호와여,
주의 길을 내게 보여주소서,
주의 길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인도해 주시고
가르쳐 주소서,
주는 나를 구원하실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하루 종일 주만 바라봅니다.’(시25:1~5중에서)
고개를 들어 사방을 둘러보아도
내게 희망을 줄 곳이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 또 하루가 시작됐다는 것은
시간의 흐름을 따라 그저 내게 주어진 것일 뿐
나는, 희망이 없는 내일은
기다리지도 않았고, 달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내일이 다가와서 또 하루가 시작되는 것은
내게는 그저 두려운 또 하루의 시작일 뿐입니다.
마지막 한 줄기 소망을 잡는 심정으로
이 사람 저 사람을 떠올려 보지만,
내게 긍휼과 사랑을 베풀어 줄 사람이
좀처럼 떠오르질 않습니다.
만약 내가 그들에게 부탁이라도 할라치면
그들은 내게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하나님을 헐뜯고 비웃으며
온갖 수치를 내게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내 마음과 내 손이
다시 성경을 잡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
한 구절 한 구절, 한 말씀 한 말씀을 읽어 가니
그 말씀이 내 마음을 움켜잡고, 내 가슴에 콱 맺혀서
이내 눈물과 콧물이 되어 흐리고 내 영을 감격에 젖게 만듭니다.
‘오 주여 ~~~
내게 소망을 주시는 분은 당신 뿐입니다.
오 주여 ~~~
나의 길 되시는 분도 당신 뿐입니다.
오 주님~~~
나를 구원해 주시고 나를 이끌어 주소서!
내가 바라 볼 수 있는 분은 주님 밖에 없기에
오늘도 하루 종일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허00전도사님과 오00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 다섯달치 사역비 카드값과 교회 건축비 대출금 등 3,329만원을 갚도록 기도해 주세요! *
* 사역비 결제금을 어서 갚고 [37호 원주민교회 건축]과 *
* [제13회 무슬림촌 성탄선물 나눔잔치] 준비를 하길 기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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