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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역비 결제금을 위해 기도합니다! *
첫날 밤 이곳 알로르섬 정글에 와서 잠을 자는데
무언가 가슴을 꽉 ~~ 누르고 있어서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입으로도 숨을 쉴 수가 없었고
코로도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가슴을 압박하고 있는
어떤 존재임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 무게를 덜기 위해서 옆으로 누워보았지만
역시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아 ~~ 이게 뭐지?'
'내가 왜 숨을 쉴 수가 없는거지? 이러다 숨 못셔서 죽는 건가?'라는 생각까지 하였습니다.
그렇게 밤새 도록 숨을 헐떡이며
잠도 자지 못한 채 길고 긴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 ~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이기셨잖아!'
그리고 그때부터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 십자가', '예수 보혈', '예수의 피'....
그리고 그러다 보니 어느덧 새벽 5시가 되었고
그때부터는 일어나 앉아서 방언으로 새벽기도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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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까지 33개의 교회를 세워왔지만
이 정도까지 마귀 악령의 존재를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대부분 건축현장에 와서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좋은 환상을 보여주시거나 별도 움직여 주셨는데,
이번 33호 원주민교회는 환상을 커녕
오히려 저를 숨 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압박하였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이기셨기에
결국 하루 만에 마귀가 결박을 풀고 도망가서 지난 밤에는 평안히 보냈습니다.
이런것 ~~~ 하나 하나가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 같은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지 말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지난 2월부터
제 마음을 누르고 있는 사역비 결제금도 다 풀릴줄 믿습니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푼다'고 하셨으니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세로 명하노니
모든 사역비 결제금은 다 채워질 지어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 사역비 카드결제금이 25일까지 채워질 것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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