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lX6hSvXbhk?si=xef2CPc6QCR4hdX3
* 주인 잃은 카네이션! *
"네 부모를 공경하라!"(출20:12)
하나님께서 주신 10가지의 계명은
모두 다 '하면 안된다! 또는 하지 마라!"인데,
유일하게 다섯번째 계명에서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고
그러면 큰 축복을 주어 '장수하고 오래산다'고 하셨습니다.
이만큼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주 중요하고 큰 계명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극진한 '효'를 보여주신 분은,
바로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분은 절대적으로 자신이 뜻이 아닌
아버지 하나님 뜻에 따라 온 인생을 사신 분이십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면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십시오."(눅22:42)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최고의 효도이며 주님께 복 받는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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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두가 다 알다시피 '어버이 날' 입니다.
물론, 저는 선교를 나온 뒤로는 한번도 어버이 날을 챙겨드린 적이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
아버지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근데....아버지께서는 이미 작년에 돌아가셨고,
어머니께서는 벌써 2주째 병원 독방에 입원해 계십니다.(전염병으로 격리 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지만,
이제는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수 조차 없다고 생각하니,
오늘 아침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때 주신 마음으로 짧은 글을 하나 적게 되었습니다.
아직...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부모님이 살아계신다면
꼭 효도하십시오.
시간이 지나면 카네이션도 달아드리지 못하고
효도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사람 사이에 주신
가장 첫번째 계명인 효도는
우리의 선택사항이 아닌,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해야하는 것입니다.
오늘 어버이 날을 맞이해서
꼭 부모님을 찾아 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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