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인류를 구원하고 배부르게 할 보리떡과 물고기! *
‘예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풀밭에 앉으라고 말씀하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빵을 떼셨습니다.
그 후 예수께서는 그 빵 조각을 제자들에게 나눠 주셨고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습니다.
제자들이 남은 빵 조각을 거두어 보니
12바구니에 가득 찼습니다.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들 이외에
남자만 5,000명쯤 됐습니다.’(마14:18~21)
예수님께서 작은 아이로부터 건네 받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떳 다섯 개로
성인 남자만 5,000명, 그리고 여자와 아이들까지 합치면
족히 2만명이나 되는 사람을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만으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오병이어의 기적을 잘 들여다보면
그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 사랑의 속뜻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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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의 사랑은 쪼갤수록 커진다.
첫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역설적이게도 [쪼갤수록 커지는 사랑의 속성]을 담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할 때,
그들은 서로가 자신만을 사랑해 주길 원합니다.
물론, 당연히 그래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또 다른 여인을 사랑한다면 그건 불륜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바로, 남녀간의 사랑,
즉, ‘에로스’의 사랑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모두에 대한
[무조건적이고도 절대적이며 희생적인 사랑 즉 ‘아가페’]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남녀간의 ‘에로스’의 사랑은
절대적으로 한 사람만 사랑해야 하지만,
하나님이 보여주신 ‘아가페’의 사랑은
이처럼 모든 사람에게 떼어내고 쪼갤수록 점점 더 커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랑의 넓이와 깊이와 길이와 높이가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떼어서 쪼개고 나누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떡을 떼고, 물고기를 쪼갬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은 쪼개면 쪼갤수록 더욱더 커진다]는 것을 보여주셨고,
결국에는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에 오르사
[자신의 몸을 떼어내고, 쪼개고, 깨뜨리]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찢어짐과 쪼개짐을 통해서
우리의 병이 낫게 된 것이고,
우리의 허물과 악함으로 인해서
대신 그분의 살점이 떼어져 떨어져 나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그가 짊어진 병은 우리의 병이었고
그가 짊어진 아픔은 우리의 아픔이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가 맞을 짓을 해서
하나님께서 그를 때리시고 고난을 주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의 허물이 그를 찔렀고
우리의 악함이 그를 상하게 했다.
그가 책망을 받아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아서 우리의 병이 나은 것이다.’(사53:4~5)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생은 있고 내가 마지막에 살릴 것이다.”(요7:54)
왜냐하면 단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였지만,
그 보리떡을 떼고 물고기를 쪼갬을 통해서 수 만명의 사람을 먹일 수 있었던 것처럼,
단 한분이신 예수님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랑을 통해서
[예수님의 몸을 쪼개고 떼어내]
[모든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만
내 안에 있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안에 있다.”(요7:56)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쪼개면 쪼갤수록 커지는 사랑]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 위에서 쪼개시고 깨뜨리셔서]
[온 인류를 구원할 보리떡과 물고기]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인해 사는 것처럼
나를 먹는 사람은 나로 인해 살 것이다.”(요7:57)
그래서 소년이 들고 왔던 보리떡과 물고기로는
2만명의 사람을 먹이시고 살리셨지만,
이제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빵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쪼개심]을 통해서
그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배부르게 되며 구원 받는 인생]을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먹고 죽은
그런 빵이 아니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요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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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나님의 사랑은 나눌수록 많아진다.
둘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나눌수록 많아지는 사랑의 속성]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소년이 갖고 온
보리떡과 물고기를 받아서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신 후
빵을 떼고 물고기를 쪼개서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그 빵과 물고기를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풀밭에 앉으라고 말씀하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빵을 떼셨습니다.
그 후 예수께서는 그 빵 조각을 제자들에게 나눠 주셨고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마14:19)
그런데 이때부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50명씩 100명씩 무리를 나누어 앉은 사람들에게
빵과 물고기를 나누어주는데도 계속해서 빵과 물고기가 줄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100명씩,
50명씩 무리를 지어 앉았습니다.’(막6:40)
그리고 결국에는 그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고
배불리 먹고도 12바구니 가득히 빵이 남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남은 것을 모아 보니
보리빵 다섯 개로 먹고 남은 것이 12바구니에 가득 찼습니다.’(요6:13)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하나님 사랑의 속성]이시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빵 조각과 물고기 조각을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겨우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거기에 모인 사람들 어림잡아 2만여명에게 나눌 때,
한 무리에 모인 사람을 많게 잡아서 100명이라고 가정하면,
최소한 약 200여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앉아 있었을 텐데,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보리떡과 물고기 조각으로
어떻게 그들에게 다 나눌 수 있었을까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거기 모인 사람들에게 [떡과 물고기를 나누자]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바구니에서 하나를 꺼내면 또 생기고
하나를 꺼내서 나누어 주면 또 생기고 또 생기고 해서
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원하는 만큼씩 배불리 먹고도 12 바구니]나 남았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원하는 만큼씩 나눠 주셨습니다.
물고기를 가지고도 똑같이 하셨습니다.
그들이 모두 배불리 먹은 뒤에...
그리하여 그들이 남은 것을 모아 보니
보리빵 다섯 개로 먹고 남은 것이
12바구니에 가득 찼습니다.’(요6:11~13)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하나님 사랑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것을 [남에게 나누어 줄 때]
그것이 다시 되돌아 와서
[꾹꾹 놀려 많이 채워서 다시 우리 품에 안기도록] 만드신 것입니다.
“남에게 주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것이다.
그것도 많이 꾹꾹 눌러 흔들어서
넘치도록 너희 품에 안겨 줄 것이다.”(눅6:38)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통해서
그곳에 있는 수만 명에게 사람들을 먹이고도 남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것들을
남에게 주고 나눠주면 손해를 받는 것같아 보이지만,
오히려 [나누고 섬기고 베푸는 것]을 통해서
우리는 [더욱더 많은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심고 거둠의 법칙]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적게 심는 사람은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사람은 많이 거둔다는 말입니다.’(고후9:6)
콩심은 데서 콩이 나고 팥심은 데서는 팥이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심지 않고 무엇이 나기를 바라는 것은 도둑 심보인 것입니다.
만약에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물고기와 보리떡을
사람들이 서로 나누지 않고 자기 손에 꽉 쥐고 있었다면,
자신도 배 불리 먹지 못했을 뿐 더러,
거기에 있었던 2만명의 사람들도 당연히 먹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서로에게 나누고 나누었더니],
[하나님께서 복을 부어주시어서 모두가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것이 크던지 작던지
[그것을 나누고 베풀고 섬길 때 하나님께서 더 큰 축복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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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나님의 사랑은 모두를 배불린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통상적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개념과 다릅니다.
우리는 내 것을 쪼개서 나누면
내 것이 더 없어지고, 내가 더 못 살게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내 것을 쪼개고 나눌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해서 우리는 더 큰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실상은 이 땅에는 배고픈 자와 기근에 허덕이는 자가 없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세상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대로
이 세상을 살지 못하기 때문에 배고픈 자, 기근에 허덕이 자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을 쪼개고 살을 떼어내서
온 인류를 구원의 길로 이끄시고 배부르게 하셨는데,
[우리가 예수님께 받은 그 구원의 보리떡과 물고기]를
[내 손 안에 꼭 쥐고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지 못하고
배고픈 채 곳곳에서 기아에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셨을 때,
그곳에 모였던 2만명의 사람 모두가 배가 고팠지만,
[예수님의 말씀대로 보리떡과 물고기 조각을 나누고 나누었더]니
[배고픈 사람 단 한명 없이 모두가 배불리] 먹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사랑의 속성은
[모든 사람을 배불리 만드는 사랑]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저희 또한 이곳 무슬림촌 빈민들과 정글 원주민들에게
틈만 나면 쌀을 나누고, 밥을 나누고, 빵을 나누고, 복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물론 올 해 2024년도에 들어서는
이마저도 하지 못해서 굉장히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분이 반드시 함께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오 ~ 나의 살아계신 하나님이여!
당신처럼 자신을 깨뜨리고 나누는 사랑을 본받게 하소서!”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십일조]님과 [은혜]님께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
[긴급 기도]
* 이제부터는 지난 세 달간 갚지 못했던 저희 선교사역비 카드값 970만원을
1순위 기도제목으로 올려놓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 따라서 섬겨주시는 모든 헌금을 1차적으로 카드결제금을 위해 사용합니다. *
* 그 후에 헌금이 채워지는대로 제33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진행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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