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인도네시아 선교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 몰고 온 기적!(열왕기상 18장 44절~45절)

꺽이지않는 꿈 2024. 3. 19. 16:30

 

 

*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 몰고 온 바람과 큰비! *

 

일곱 번째에 그 종이 말했습니다.

사람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

바다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러자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올라가서 아합에게 말하여라.

비가 와서 길이 막히기 전에

전차를 준비해 내려가십시오.’라고 말이다.”

 

한편 하늘은 구름과 바람으로

시커멓게 되고 바람이 일어나

큰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합은 전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갔습니다.’(왕상18:44~45)

 

------------------------------------------------------------------------------

 

[무명 4,457]

 

오늘 오전에

[무명]이라는 이름으로 보내주신 헌금입니다.

 

솔직히 이 헌금을 받고서,

[감사한 마음]이 들질 않았습니다.

 

‘5,000원도 아니고 5만원도 아닌,

[4,457]이라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한켠에서는

헌금을 장난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 당장 180만원이라는 돈이 있어야 취업을 위한 세금을 내고,

거주비자를 발급 받아서 또 1년을 선교를 할 수 있는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사정이 어렵다고 하지만,

커피 한잔 값도 되지 않는

 

[4,457]이라는 헌금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들질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제가 잘못된 건가요?

제가 입으로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한들,

속마음이 그러질 못하니 어찌 하나님을 속일 수 있겠습니까?”라고 기도했습니다.

 

지금 계속해서 한달 동안

너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보니,

 

그 어려움에 눌려서 작은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

 

사실...이렇게 마음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하나님께 회개를 했습니다.

 

작은 것에도 하나님께 감사를 해야하는데,

끊임 없이 어려움이 반복되다 보니,

 

그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나 자신도 모르게 감사함을 잊어버렸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하나님께서

제게 엘리야 선지자의 기도를 떠오르게 하셨습니다.

 

엘리야의 기도로 인하여

사마리아 땅에는 3년 동안 극심한 가뭄이 있었고,

 

이윽고 바알 신을 섬기는 예언자들을 모조리 죽인 후

엘리야는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하여 비를 내리게 됩니다.

 

그때 길르앗에 살던 사람들 가운데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앞으로 몇 년 동안

내 말이 없으면 이슬도 없고 비도 없을 것이다.”’(왕상17:2)

 

그러자 엘리야가 벡성들에게 명령했습니다.

바알 예언자들을 붙잡으라.

한 명도 도망치지 못하게 하라.”

그들은 바알 예언자들을 붙잡았습니다.

엘리야는 바알 예언자들을

기손 골짜기로 데려가 그곳에서 죽였습니다.’(왕상18:10)

 

그리고 그 후 엘리야가 선지자가

하나님께 비가 오기를 기도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온 하늘과 땅을 뒤덮은 검은 구름이 몰려와서

사마리아 땅에 큰비를 내리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

얼굴을 무릎 사이에 파묻고 땅에 끓어 엎드렸습니다.

 

하늘은 구름과 바람으로 시커멓게 되고

바람이 일어나 큰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왕상18:42,45)

 

3년 동안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풀 한 포기 물 한 모금을 마실 수 없었던 사마리아 땅에,

 

그들이 섬기는 우상을 부수고 거짓 예언자들을 진멸시키자

하나님께서 엘리야 선지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비를 내려주셨던 것입니다.

 

----------------------------------------------------------------------------------------------------------

 

그런데 사마리아 땅에 큰비를 몰고 온 것은,

다름 아닌, 바로 사람의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으로부터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그가 자기 종에게 말했습니다.

올라가서 바다 쪽을 바라보아라.”

그러자 엘리야의 종이 올라가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대답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엘리야는 일곱 번을 다시 가거라하고 말했습니다.

 

일곱 번째에 그 종이 말했습니다.

사람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

바다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러자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올라가서 아합에게 말하여라.

비가 와서 길이 막히기 전에

전차를 준비해 내려가십시오.’라고 말이다.”’(왕상18:43~44)

 

이처럼 아무리 큰 태풍과 비 바람도

[작은 먹구름 하나로부터 시작]되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주시고 나자,

주님께 감사하지 않았던 것에 회개가 되었습니다.

 

[4.457]이면

커피 한잔도 사먹지 못하는 아주 작은 돈입니다.

 

그러나 [이 작은 돈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 큰 구름이 되어 큰비와 커다란 바람을 몰고 왔듯이

 

메말라 버린 이곳 인도네시아 무슬림촌과 정글,

그리고 제 가슴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비가 내릴 줄 믿습니다.

 

그래서 내일까지 채워져야 하는

[취업허가에 관한 세금과 발급대행료 180만원]

 

이번 달 선교사역비 카드결제금과 제29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대출금 상환비 등 454만원이 어서 속히 채워지길 기도해 봅니다!

 

[긴급 기도]

* 귀한 헌금을 보내주신 [무명]님께 감사드립니다. *

* 박 선교사 취업허가를 위한 세금(160만원) 및 대행사 진행비(20만원)가 채워지도록.... *

* 이번 달 선교사역비 카드값 및 제29호교회 건축비 대출금 상환액 454만원이 채워지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