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40306] *
[평생의 말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으리라!”(요삼1:2/요10:10)
[2024 말씀 성구]
‘예수께서 그 여인을 보고
앞으로 불러내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아, 네가 병에서 해방됐다.”’(눅13:12)
[2024 표어]
“율법을 넘어서 사랑으로!”
[2024 목표]
1.따지지 말자!
2.조건을 달지도 말자!
3.무조건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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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일당은 그날 나누어 주라! *
‘그에게 그날 해 지기 전에 일당을 주어라.
그는 가난하기 때문에 그 일당에 급급해하는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에 대해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니
네게 죄가 될 것이다.’(신24:15)
시간이 지나도 인부들의 인건비가 채워지지 않자,
이제는 제 자신 스스로를 합리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 선교센타 직원들의 주급을 나누는 날이 금요일이니까,
집 수리 인부들의 인건비도 그때 나눈다고 말하지 뭐~~~’
그런데 사실...
빈민촌 집 수리 인부들의 일은 오늘 끝났고,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날 그날의 일당을 받아야 살아갈 수가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런데 더 이상 헌금이 채워지지 않자,
제 자신이 스스로를 합리화시켜 버렸던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스스로의 상황과 생각에 빠져서
제 자신을 지극히 정당하다고 합리화하고 있을 때,
전광석화 같이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날의 품삯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그날의 일당은 그날에 주라.’는 성경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성경 말씀을 찾아보았더니,
신명기 24장 15절 말씀에 정확히 나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에게 그날 해 지기 전에 일당을 주어라.
그는 가난하기 때문에 그 일당에 급급해하는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에 대해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니
네게 죄가 될 것이다.’(신24:15)
시간은 이미 오후 2시를 넘어가고 있었고,
이제 곧 해나를 데리러 학교에 가야하는데,
여전히 통장에는
잔고가 5,000원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단 믿음으로
직원들에게 나눌 월급봉투를 빈봉투채 들고 학교로 갔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도착해서 해나를 기다리는 동안에
다시 기도를 하고 또 기도를 했습니다.
이윽고 해나가 학교에서 끝날 시간인
오후 3시 30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인건비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선교는 무엇으로 합니까?”
“선교는, 사명감으로 합니다!”
이제는 건축인부들의 인건비를 나누어야 하는 시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인건비가 하나도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선교는 계속해야 하고,
또한 성경말씀에서도 ‘그날 일당은 그날 주라’고 하셨기 때문에,
저는 또 다시 돈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반드시 그들에게 인건비를 나누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돈을 빌려서 인건비를 마련했고,
인부들에게 먹일 닭구이까지 시켰습니다.
그리고 해나를 선교센타에 바래다 주고
인부들이 기다리고 있는 집 수리 현장에 도착하니 오후 4시 15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수고해 준 인부들과
또한 집 주인 아주머니와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이윽고 인부들과 둘러앉아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
돈을 빌려서 준비해간 ‘인건비 봉투를 하나씩 나누며 축복’을 해 주었습니다.
돈을 빌려주신 000집사님께서도
가진 생활비 전부를 빌려주신 거라서
당장 내일 먹고 살아갈 것이 없다고 하시며,
‘내일은 꼭 갚아주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저와 오 선교사는 아무런 대책도 없었지만,
오늘 인건비를 꼭 나누어야 했기에 ‘반드시 내일 갚겠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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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그리스도]
이렇게... 어찌 보면 우여곡절 끝에
제22호 빈민촌 극빈자 집 수리를 마치고,
비록, 돈을 빌리긴 했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인부들의 일당을 내일로 넘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교센타로 돌아 와서
샤워를 하기 전에 후원계좌를 열어보았는데...
“예수 그리스도!”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동역자분께서
‘30만원’을 보내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 선교사님과 함께 소리를 지르며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곧바로 생활비 전부를 빌려주신
000집사님께 빌렸던 돈을 보내드렸습니다!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실은...저는 오늘 인건비가 채워지지 않으면,
나중에 인건비를 나눌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그 방향을 깨우쳐 주셨던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나의 지성과 이성이 아닌 [주님의 말씀을 ‘지표’]로 삼고 살아야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기가 ‘편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쪽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생각하고 되새기며 마음에 새겨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이 명령들을 네 마음에 새겨
너희 자녀들에게 잘 가르치되
너희가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걸을 때나 누울 때나
일어날 때 그들에게 말해 주라.
또 너는 그것을
네 손목에 매고 네 이마에 들러라.
그것들을 너희 집 문설주와 대문에 적어 두라’(신6:6~9)
그래서 손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 말씀에 빗대어 선택해야 하며,
머릿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던지
하나님 말씀에 먼저 견주어서 생각해야 하며,
집 안 대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교훈 삼아
집 안의 기둥과 뿌리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극적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케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가진 생활비 전부를 기꺼이 빌려주셨던 [지00집사]님과
또한 알지 못하는 동역자 [예수 그리스도]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저희는 비록 요즘 넉넉하고 편한 생활은 아니지만,
매일 마다 생생하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니 정말로 신앙생활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싱싱한 문어는 들어 올리기만 해도
빨판으로 팔을 칭칭 감아서 떼어내기가 정말로 힘이 듭니다.
그런데 죽어서 쭈 ~~ 욱 늘어진 문어는
손으로 잡아올리고 쭉쭉 잡아당겨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팍팍! 반응이 되십니까?
주님의 말씀이 가슴에 팍팍 꼿히고
그 꼿힌 말씀이 손과 발로 살아서 움직일 때
그 믿음이야 말로 진짜 살아있는 믿음,
즉 행하는 믿음, 구원 받는 믿음일 것 입니다!
‘내 형제들이여,
만일 누가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 믿음이 자신을 구원하겠습니까?
이와 같이 믿음도 행함이 없으면
그 자체가 죽은 것입니다.
마치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입니다.’(약2:14/17/26)
살아 있는 싱싱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날마다 반응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길 소원합니다!
* 인부들의 인건비를 빌려주셨던 지00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님]께 감사드립니다. *
* 이제 제33호 원주민교회건축비 1,377만원도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 저는 건축비가 채워지는 대로 알로르섬으로 출발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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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말씀을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고 입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니까,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고
선교사역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쉽습니다!
이 믿음의 기적을
동역자분들과 함께 경험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갈보리 산 십자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내 빛이시오, 내 구원이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여호와는 내 삶의 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시편27:1)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시오,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
참으로 그분은 너를 새 사냥꾼의 덫에서,
죽을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시편91:2~3)
“너는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날아오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어둠을 활보하는 흑사병이나
한낮에 넘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네 곁에서 1,000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1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가까이 이르지 않으리라.”(시편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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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롬4:17)
“바라보고 믿고 꿈꾸고 입술로 시인하며” 지냈습니다.
“땅에서 (기도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기도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마16:19)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원하셔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요16:7)
그런데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보혜사 성령님의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입술로 시인하기를
“성령님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립니다. 의지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또한 하나님의 언어인 성경 말씀이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고 주야로 묵상을 하며(여호수아1:8)
늘 갈보리 산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 보며(히브리서12:2)
쉬지 않고 기도할 때(데살로니가전서5:17)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일 하셔서(창1:3)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 입니다.(요19:30)
그리고 예수의 죽음이 내 죽음이 되어야
예수의 생명 또한 나의 생명이 되는 것 입니다.(고후4:10)
그러니 오늘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요14:6)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요삼1:2)
생명을 얻되 더욱더 풍성하게 얻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요10:10)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마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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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간 선교사역비 지출현황 *
0304 제22호 빈민촌 집 수리 바닥타일 구입(20박스) : 80만루피아
0304 제22호 빈민촌 집 수리 출입문제작 잔금지불 : 130만루피아
0304 선교센타 이동도서관차량 오일교환 : 30만루피아
0304 선교센타 두달치 쓰레기 수거비 : 10만루피아
0304 선교센타 직원 핸드폰 인터넷 충전 : 9만루피아
0304 선교센타 공부방 아이들 간식 : 10만루피아
0305 고속도로 톨카드 충전 : 30만루피아
0305 선교센타 차량 기름값 : 40만루피아
0305 세딸 학교수업료(3월달) : 849만루피아
0305 선교센타 복음트럭 할부값(3월달) : 950만루피아
0305 박 선교사 근로소득 신고 세금 : 120만루피아
0305 세딸 점심 : 22만루피아
0306 선교센타 거주지 등록증 재발금 면사무소 수수료 : 20만루피아
0306 제22호 빈민촌 집 수리 현수막 2장 : 20만루피아
0306 제22호 빈민촌 집 수리 인부들 인건비(4명) : 240만루피아
0306 제22호 빈민촌 집 수리 인부들과 식사 : 30만루피아
0306 선교센타 3층 전기충전 : 5만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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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섬겨주신 동역자분들 *
0303 한국 허00전도사님(): 5,000원
0304 한국 주영광교회님(제22호 빈민촌 집수리 자재구입비, 세딸학비) : 50만원
0304 인니 홍00황00집사님부부(세딸 학비) : 200만루피아
0304 한국 박00김00권찰님부부(세딸 학비) : 10만원
0305 한국 서00권사님(세딸 학비) : 10만원
0305 한국 안드레님(세딸 학비) : 40만원
0305 한국 주식회사 스톤빌드님(복음트럭 할부값) : 70만원
0306 한국 주 예수 그리스도님(빈민촌 집수리 인부들 인건비) :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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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필요한 선교비 *
1.선교센타 직원들 주급 : 100만원[30만원 채워짐]
2.제33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 1,500만원[123만원 채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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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리라!”(요한삼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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