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40307] *
[평생의 말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으리라!”(요삼1:2/요10:10)
[2024 말씀 성구]
‘예수께서 그 여인을 보고
앞으로 불러내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아, 네가 병에서 해방됐다.”’(눅13:12)
[2024 표어]
“율법을 넘어서 사랑으로!”
[2024 목표]
1.따지지 말자!
2.조건을 달지도 말자!
3.무조건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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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하 ~~~ 나는 주님 한 분으로 기뻐합니다! *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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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를 데리러 학교 왔는데,
이지가 친구들하고 마트에 간다고 돈을 좀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 지갑을 열어 보았는데,
제 지갑은 일주일째 200원이 전부입니다.
역시 오 선교사도 돈이 하나도 없어서
이지에게 돈을 하나도 건네지 못했습니다.
부랴 부랴 제 가방 이곳 저곳을 뒤져보니
꾸깃 꾸깃 모아 둔 잔돈이 있어서
오 선교사가 얼른 이지에게 뛰어가서
건네 주었습니다.
자동차에 기름도 떨어졌고,
집에 전기도 넣어야하며,
빈민촌 공부방 아이들 간식도 사주어야 하고,
선교센타 직원들 주급도 나누어야 하는데
제 곳간이 빈 채
도저히 채워지길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다시 해나를 데리러 학교에 가야 하는데,
차에 기름을 넣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자 그동안 용돈을 모아 왔던
둘째 루아가 자신의 용돈 ‘5만원’을 써도 된다고 말합니다.
그 돈으로 기름을 다 넣고 싶었지만,
다음 주부터 ‘라마단’ 금식기도에 들어가는
무슬림촌 빈민 아이들에게
금식기도 전에 간식이라도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루아의 용돈 5만원 중에서 1만원을 떼어서
공부방 아이들의 간식비로 건네 주었습니다.
그리고 간당간당했던 자동차에 기름 4만원을 넣은 후
다시 해나를 데리러 학교에 갔습니다.
해나가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빌립보서 4장 12절 ~ 13절 말씀이 떠 올랐습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떤 처지에 있든지 자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궁핍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압니다.
나는 배부르든 배고프든,
풍족하든 궁핍하든,
모든 형편에 처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빌4:11~12)
그리고 이 말씀을 읽고 나서는 갑자기 제가 웃음이 나왔습니다.
“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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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궁핍하든 풍부하든
모든 형편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빌4:13)
불과 얼마 전까지는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서 수 천만원의 돈을 움직였는데,
이제는 단돈 몇 만원이 없어서 차에 기름도 넣지 못하며,
심지어는 일주일이 넘도록 지갑에 200원만 넣은 채 다니고 있으니 말입니다.
맞습니다.
어찌 보면 저는 세상적으로 보면 참 궁핍합니다.
제 또래의 친구나 같은 중년의 남성들을 보면
이제는 모두 자리를 잡고 성공해서 여유 있는 삶을 누리고 있는데,
저는 여전히 매일 마다 쪼들리고 궁핍하며
지갑에 단 돈 만원 짜리 한 장 없이 살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굳이 대단히 성공한 사업가는 아니더라도,
이제 50대 중반의 나이라면 어느 정도 안정된 삶의 기반을 다졌을 나이일 텐데,
저는 지금도 매일 하루 하루 마다 여유가 없어서
주님께 일용할 양식을 구해야만 하는 하루 살이 인생이니 이 얼마나 궁핍한 인생입니까?
그러나 영적으로 보자면
저는 아주 풍부하고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비록 제 지갑이 비어 있고
통장이 비어 있어서
날마다 주님께 구하지 않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인생이지만,
그렇기에 매일 마다 주님을 찾고 부르짖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별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보는가 하면,
병든 자를 낫게하시고, 입신의 기적을 보게하시며,
날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움과 기쁨을 몸소 느끼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느끼고 맛볼 수 있다니
저는 정말로
영적으로 풍족한 삶을 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곳곳에 교회를 세우고,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이방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때면
제 삶에 찌릿찌릿하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비록
제 지갑에 단돈 200원 밖에 없고,
선교센타에 전기가 떨어지고,
자동차에 기름을 넣을 돈이 없으며,
하루 하루 쪼여드는 궁핍함에 몸서리 치도록 힘이 들어도
이 모든 형편을 그리스도 한분으로 인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은 것입니다.
오늘도 제게 희망이 있는 것은,
우리가 기도하면 응답해 주실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 입니다!
주님께서 어서 응답해 주시어
나누고 베풀고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 내일 나누어야 하는 선교센타 직원 6명의 주급 70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 제33호 원주민교회건축비 1,377만원도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 저는 건축비가 채워지는 대로 알로르섬으로 출발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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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말씀을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고 입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니까,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고
선교사역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쉽습니다!
이 믿음의 기적을
동역자분들과 함께 경험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갈보리 산 십자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내 빛이시오, 내 구원이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여호와는 내 삶의 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시편27:1)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시오,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
참으로 그분은 너를 새 사냥꾼의 덫에서,
죽을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시편91:2~3)
“너는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날아오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어둠을 활보하는 흑사병이나
한낮에 넘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네 곁에서 1,000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1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가까이 이르지 않으리라.”(시편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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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롬4:17)
“바라보고 믿고 꿈꾸고 입술로 시인하며” 지냈습니다.
“땅에서 (기도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기도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마16:19)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원하셔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요16:7)
그런데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보혜사 성령님의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입술로 시인하기를
“성령님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립니다. 의지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또한 하나님의 언어인 성경 말씀이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고 주야로 묵상을 하며(여호수아1:8)
늘 갈보리 산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 보며(히브리서12:2)
쉬지 않고 기도할 때(데살로니가전서5:17)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일 하셔서(창1:3)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 입니다.(요19:30)
그리고 예수의 죽음이 내 죽음이 되어야
예수의 생명 또한 나의 생명이 되는 것 입니다.(고후4:10)
그러니 오늘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요14:6)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요삼1:2)
생명을 얻되 더욱더 풍성하게 얻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요10:10)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마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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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간 선교사역비 지출현황 *
0304 제22호 빈민촌 집 수리 바닥타일 구입(20박스) : 80만루피아
0304 제22호 빈민촌 집 수리 출입문제작 잔금지불 : 130만루피아
0304 선교센타 이동도서관차량 오일교환 : 30만루피아
0304 선교센타 두달치 쓰레기 수거비 : 10만루피아
0304 선교센타 직원 핸드폰 인터넷 충전 : 9만루피아
0304 선교센타 공부방 아이들 간식 : 10만루피아
0305 고속도로 톨카드 충전 : 30만루피아
0305 선교센타 차량 기름값 : 40만루피아
0305 세딸 학교수업료(3월달) : 849만루피아
0305 선교센타 복음트럭 할부값(3월달) : 950만루피아
0305 박 선교사 근로소득 신고 세금 : 120만루피아
0305 세딸 점심 : 22만루피아
0306 선교센타 거주지 등록증 재발금 면사무소 수수료 : 20만루피아
0306 제22호 빈민촌 집 수리 현수막 2장 : 20만루피아
0306 제22호 빈민촌 집 수리 인부들 인건비(4명) : 240만루피아
0306 제22호 빈민촌 집 수리 인부들과 식사 : 30만루피아
0306 선교센타 3층 전기충전 : 5만루피아
0307 선교센타 차량 기름값 : 40만루피아
0307 선교센타 공부방 아이들 간식 : 10만루피아
0307 고속도로 톨카드 충전 : 20만루피아
0307 선교센타 전기충전 1층 : 20만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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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섬겨주신 동역자분들 *
0303 한국 허00전도사님(): 5,000원
0304 한국 주영광교회님(제22호 빈민촌 집수리 자재구입비, 세딸학비) : 50만원
0304 인니 홍00황00집사님부부(세딸 학비) : 200만루피아
0304 한국 박00김00권찰님부부(세딸 학비) : 10만원
0305 한국 서00권사님(세딸 학비) : 10만원
0305 한국 안드레성도님(세딸 학비) : 40만원
0305 한국 주식회사 스톤빌드님(복음트럭 할부값) : 70만원
0306 한국 주예수그리스도님(빈민촌 집수리 인부들 인건비) : 30만원
0307 한국 이00집사님(선교센타 직원들 주급) :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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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필요한 선교비 *
1.선교센타 직원들 주급 : 70만원[3만원 채워짐]
2.제33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 1,500만원[123만원 채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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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리라!”(요한삼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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