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27호 원주민교회에 도착했습니다!

할렐루야 ~~~
드디어 제27호 원주민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아 ~~~
이곳에서 너무 고생을 했었는데

어언 1년 만에 다시 이곳을 찾으니까
너무나도 감개무량하네요 ~~~

이 교회를 세울 때 고생은 많이 했지만,
이렇게 다시 봐도 참 예쁘게 잘 지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장 7시간을 달려서 이곳에 와서 그런지
몸은 좀 힘들고 지치지만 마음은 감격입니다.

이제 이 곧에서 원주민 성도들을 만나서
식사의 교제를 나눈 후 함께 예배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이곳에서의 사역이 잘 마무리 되길 기도해 주시고
아울러 내일 알로르섬으로 가는 여정도 잘 될 수 있길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내일 갚아야 하는 카드결제금과
제32호 원주민교회 건축비가 늦지 않게 채워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