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감격의 예배!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드디어 발리섬 제31호 원주민교회 성도들과 함께
새 성전에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제가 말씀을 전하고 함께 찬양하며
뜨거운 기도를 뿜어내는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없는 돈이지만
교회 사택 건축을 위해서 7만원을 헌금해 드렸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사택건축비를 다 돕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렇게 교회를 세우고 나니
언제든지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에
마음대로 모여 예배하지 못했을 때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까?

그런데 이곳 발리섬 성도들은
지금까지 평생을 그렇게 살아 왔으니

지금 마음껏 예배할 수 있는 교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상상이 가실것 입니다.

다시 한번 31호 원주민교회 건축헌금을 보내주신
귀한 믿음의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는 내일 아침에 숨바섬으로 가서
제29호 원주민교회로 향합니다.

29호 원주민교회는 이미 건축은 끝났지만
제 마음 속에서는 아직도 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건축비로 대출 받은 1,500만원을 갚으려면
아직도 한참이나 남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드디어 내일 그곳에 가서
아직 밝히지 못한 십자가 불빛을 밝힐 것입니다.

그리고 제32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1,500만원도
반드시 채워질 것을 믿으며 오늘 사역을 마칩니다.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기적은 계속될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