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말씀도 빠지지 않고! *
'그 이후에 여호수아는 율법의 모든 말씀,
곧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축복과 저주에 대한 말씀을 읽었습니다.
여자들과 아이들 그리고 이스라엘 가운데 사는
이방 사람까지 포함한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 앞에서
모세가 명령한 모든 말씀들 가운데
여호수아가 읽지 않은 말씀은 한마디도 없었습니다.'(수8:34~35)
최근 두달째 이어가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
좀 더 많은 시간을 주님의 매달려 집중해 보고자 합니다.
사역으로 한참 바쁠 때면
정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교회를 세우고
잠자리도 편치 않을 뿐 더러
앉아서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내기가 좀 처럼 어려워서
깊은 묵상을 하기 보다는
짧은 묵상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지난 4월부터 꼼짝없이 선교센타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되다보니
책상에 앉아서 깊은 묵상을 하기에는 참 좋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 시간이 참으로 좋기만 합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성령의 조명하심을 구하며
참된 진리를 깨달을 때면 믿음이 한단계 성장함을 느낍니다.
말씀이라는 것이 참으로 오묘한 것이,
지난 번에 읽었을 때는 그냥 지나쳤던 말씀이
이번에 읽을 때는
또 다른 깊은 묵상으로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 한자 한자 마다
깊은 뜻이 있음을 성경을 읽을 때 마다 느낍니다.
특히나 저는 성경 말씀을 볼 때
'동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서 묵상을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며
또한 하나님의 말씀도 영원히 살아서 움직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양날 선 어떤 칼보다도 더 예리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조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해 냅니다.'(히4:12)
그래서 성경을 위에서 아래로 좌에서 우로
하나도 빠짐 없이 읽으면 말씀의 힘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그에게 명령한 모든 말씀을
하나도 빼먹지 않고 전부 다 읽었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주님의 살아있는 성경 말씀을
하나도 빼먹지 않고 모두 읽을 때 큰 능력이 임할 것입니다.
'이 율법책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밤낮으로 묵상해
그 안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행하여라.
그러면 네 길이 번창하고 성공하게 될 것이다.'(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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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귀한 믿음의 동역자분들을 통해서
너무나도 소중한 사랑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는 25일에 갚아야 하는
이번 달 선교사역비 카드결제대금 275만원 중 209만원이 채워졌습니다.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금은 비록 매일 마다 선교센타에서
말씀 묵상과 기도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지금 이 시간도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시간이요,
이제 이 어려움의 시간이 끝나면
다시 훨훨 날아서
정글에 교회도 세우고, 성경책도 나누게 될 줄 믿습니다.
지금도 항상 매일 마다
꿈을 꾸고 기도하기를
'정글에 교회를 세우는 상상을 하고,
원주민들을 위한 기도원을 세우는 꿈을 꾸며,
빈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열어서 약을 나누고,
거리의 노숙자들에게 도시락을 나누며,
성탄절에는 수천명의 무슬림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꿈을 꾸며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으며
아무 소리도 들리지는 않지만,
제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을 통해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꿈과 소원을 통해서 기적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좋은 생각과 긍정적인 믿음을 갖고
주님의 말씀을 부여잡으며 새벽에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크게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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