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30517] *
[평생의 말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으리라!”(요삼1:2/요10:10)
[2023 말씀 성구]
“내가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은,
내가 어떤 일에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항상 그랬듯이 지금도 담대하게 원하는 것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위대하게 되시는 것입니다.”(빌1:20)
[2023 표어]
“오직 그리스도만 위대하시게 하자!”
[2023 목표]
1.고난을 감내하는 믿음을 갖자!
2.정확한 목표를 바라보는 믿음을 갖자!
3.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믿음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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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태생! *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으니 보십시오.
새것이 됐습니다.’(고후5:17)
[태생 : 사람이 일정한 곳에 태어남]
[본적 : 호적법에서 호적이 올라 있는 시, 구, 읍, 면 등의 지역을 이르던 말]
여러분은 어디에서 태어나셨나요?
사람이라는 누구나 반드시 태어난 곳이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 253번지에서 태어났답니다.
그리고 본적은 경기포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 333번지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살던 곳은 38도선이 지나가는 곳으로써
북으로 40km 올라가면 휴전선이 나온답니다.
북한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 태어났기에
저는 어려서부터 총탄과 대포 소리
그리고 늘상 탱크가 지나가고
비행기가 날라다니는 곳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오 선교사님이 시집을 와서
저희 집에서 잘 때 대포소리에 놀라서 전쟁이 난 줄 알고 자주 잠을 깨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오 선교사님은 남쪽 끝자락인
부산에서 태어나서 자랐으니
저와는 정반대의 태생이었고,
그러다 보니 말씨가 달라서 지금도 간혹 사투리를 쓴답니다.
이처럼 우리가 어느 지역에서
태어나서 자랐느냐에 따라서
우리 인생의 배경과 성장환경이 달라지고,
더 나아가서는 미래까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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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는 어디에서 태어났는가?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태생은 과연 어디일까요?
육신적으로 보면
저는 여전히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난 사람이지만,
성경에서 말씀하시길,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사신 것처럼
우리 또한 다시 살아났는데,
다시 살아나서 사는 것은 내가 아닌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육체 안에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자신의 몸을 내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갈2: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연합해
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인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심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살게하려는 것입니다.’(롬6:4)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느니...’(골3:1)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서 감춰져 있기 때문입니다.’(골3:3)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엡2:5)
이처럼 태초의 인류부터 이어져 온
우리 몸의 죄와 저주는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죄가 없는 의롭고 거룩한 몸으로 새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태어난 곳,
즉, 우리가 태생한 곳은 어디일까요?
우리가 육신으로 태어난 곳이 있듯이,
우리가 그리스도로 인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면,
이 또한 반드시,
우리가 태어난 곳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아이를 출산하려면,
아이가 자궁에서 나오기 전에,
자궁에서 먼저 피가 나오고
양수가 터져 흐르면서 물이 나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출산하시기 위해서
피를 다 쏟으시고 물을 흘리신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십자가였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의 출생지는 바로 십자가]인 것입니다.
‘대신에 그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그러자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요19:34)
또한 산모가 아이를 잉태하면 좋은 영양분은
전부 다 뱃속의 아기에게 주고 자기는 남은 찌거기만 먹듯이,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잉태하신 후,
우리가 지은 죄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죄와 저주, 사망, 고통, 질병은 모두 예수님께서 먹으시고,
우리에게는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을 주셨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는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습니다.’(고전1:30)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출산하시면서
그 죄의 무게와 고통을 견디지 못하시고 돌아가셨고,
우리는 그분의 거룩한 몸 안에 잉태 되어 있는 동안
우리의 죄와 저주와 사망과 불순종 등 모두 것이 희게 되었고,
그분은 우리를 출산하시려고
피를 쏟으시고 양수가 터져 물을 흘리시면서
당신이 돌아가시면서까지
우리를 거룩하고 의로운 존재로 태어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 위에서 태어났고,
바로, 우리의 태생이 십자가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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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의 본적은 어디인가?
이처럼 우리의 태생이 십자가라면,
우리의 본적은 과연 어디일까요?
즉, 우리의 호적이 올라 있는 곳의
주소는 어디가 되겠냐는 말입니다!
제 호적은 저희 아버지를 따라서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나아주셨다면,
우리를 만들어주신 아버지는 어디에 계실까요?
그분은 바로 태초에 우리를 만드셨고,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를 새롭게 재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이제 여호와의 율례를 선포하리라.
그분께서 내게 말씀하셨도다,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시2:7)
그러므로 우리의 본적은 우리를 만드신 아버지,
즉,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씀하시길,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났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고전1:30)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분이시고,
예수님은 우리를 낳아 주신 분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키워주시는 분은 누구실까요?
그분은 바로 성령님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인 하나님께 청하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할 것이니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다른 보혜사를 보내셔서
너희와 영원히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요14:16)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듭난 사람들은
반드시 성령님을 만나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아기를 금방 낳으면 젖도 주고,
기저귀도 갈아주며 잘 자라도록 보살펴 주어야하는 것처럼,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십자가에서 태어났더라도,
성령님 없이는 잘 자라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성령을 받을 때까지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들과 함께 모였을 때
예수께서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너희가 내게 들은 대로
내 아버지가 약속하신 선물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며칠 안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행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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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정확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태어난 곳은 십자가이고,
나의 본적은 하늘나라입니다.
또한 나의 아버지는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나를 낳아주신 분은 예수님이시며, 나를 키워주신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그리고 나의 죄와 저주와 사망과 고통과 가난과 질병은
나를 품고 잉태하셨던 예수님께서 이미 모두 다 가져가셨고,
나는 그분으로부터 좋은 영양분만을 공급 받아서,
지혜롭고 의롭우며 거룩하게 태어난 하늘나라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태생과 본적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아무리 악한 마귀 사탄이 물려와서 우리를 흔들어도
그리스도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굳건하고 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최근 두 달 들어서
지금까지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나,
좀 더 누리지 못하는 것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만큼 선교를 하지 못하고,
좀 더 많은 곳에 교회를 세우지 못하는 것 때문에 힘이든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마다 하루 종일 마음으로 울고 있고,
저녁에는 선교센타 옥상에 올라서 통성으로 기도하고 부르짖으며 울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바로, 내가 태어난 곳이 십자가이고, 나의 본적은 천국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견디면서
하루 하루 소망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반드시 건축이 중단된 제29호 원주민교회에 십자가 불빛을 밝히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속히 올 때까지
오늘도 여느 때처럼 선교센타 옥상에 올라서 통성으로 기도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코아’님과 ‘000집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지금까지 제29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건축은 중단이 되었지만, 건축비가 채워지는 대로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
* 숨바섬정글 제29호 원주민교회의 건축비(대출금) 1,437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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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말씀을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고 입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니까,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고
선교사역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쉽습니다!
이 믿음의 기적을
동역자분들과 함께 경험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갈보리 산 십자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내 빛이시오, 내 구원이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여호와는 내 삶의 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시편27:1)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시오,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
참으로 그분은 너를 새 사냥꾼의 덫에서,
죽을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시편91:2~3)
“너는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날아오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어둠을 활보하는 흑사병이나
한낮에 넘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네 곁에서 1,000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1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가까이 이르지 않으리라.”(시편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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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롬4:17)
“바라보고 믿고 꿈꾸고 입술로 시인하며” 지냈습니다.
“땅에서 (기도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기도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마16:19)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원하셔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요16:7)
그런데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보혜사 성령님의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입술로 시인하기를
“성령님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립니다. 의지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또한 하나님의 언어인 성경 말씀이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고 주야로 묵상을 하며(여호수아1:8)
늘 갈보리 산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 보며(히브리서12:2)
쉬지 않고 기도할 때(데살로니가전서5:17)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일 하셔서(창1:3)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 입니다.(요19:30)
그리고 예수의 죽음이 내 죽음이 되어야
예수의 생명 또한 나의 생명이 되는 것 입니다.(고후4:10)
그러니 오늘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요14:6)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요삼1:2)
생명을 얻되 더욱더 풍성하게 얻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요10:10)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마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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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간 선교사역비 지출현황 *
0515 선교센타 에어컨 수리비 : 42만루피아
0515 선교센타 차량 기름값 및 톨비 : 79만루피아
0515 쓰레기마을 선교센타 전기충전 : 20만루피아
0515 선교센타 세금신고 대행비 일부 : 40만루피아
0516 세딸 우유 : 44만루피아
0516 선교센타 밥나눔차량 기름값 : 15만루피아
0516 선교센타 전기충전 : 50만루피아
0516 저희 가족 쌀 20kg 구입 : 30만루피아
0517 저희 가족 반찬구입비 : 164만루피아
0517 선교센타 밥나눔차량 톨비 : 15만루피아
0517 선교센타 에어컨 고장수리비 : 177만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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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섬겨 주신 동역자분들 *
0513 한국 주사랑님(선교센타 차량 기름값, 톨비 및 전기충전) : 10만원
0515 한국 매일 만나님(선교센타 에어컨 수리비) : 5만원
0516 한국 코아님(선교센타 에어컨 고장수리비) : 10만원
0517 한국 위00집사님(선교센타 직원 주급, 에어컨 수리비, 저희 가족 시장비) :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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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필요한 선교비 *
1.선교센타 직원들 주급 : 50만원[30만원 채워짐]
2.숨바섬정글 제29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대출금 : 1,437만원[]
3.선교사역비 카드 대출금 : 1,26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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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리라!”(요한삼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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