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랑!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니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는 생각이라!"(렘29:11)
오늘로써 숨바섬 정글 제29호 원주민교회의
건축 중단이 2주일째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주일에는
원주민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새성전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물론, 아직 문과 창문을 달지 못하고
전기를 설치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고
바닥타일을 설치를 해 놓아서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미 2주 전에
출입문과 창문의 제작은 끝난 상태입니다.
그런데 설치비용이 준비되지 않아서
출입문과 창문을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세딸을 학교에 바래다 주고 오는데,
자동차에 기름이 간당간당하고 톨카드에 잔액이 바닥이 난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잠시 후에는 학교에 데리러 가야하는 상황인데,
감사하게도 알지 못하는 동역자 [주사랑]님께서 기름값을 보내주셨네요.
이처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생각은
[재앙과 절망이 아니라, 평안과 소망]인 것입니다.
지난 4월달 부터 카드대출 1,437만원을 받아서
29호 원주민교회를 건축하고 선교사역을 해오고 있는데,
좀 처럼 이 어려움의 시간이 끝나지 않고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출을 받아서 교회건축을 90%까지 끝내 놓고도
마지막 10%가 부족하여 십자가불빛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는 기름이 다 떨어져가고,
날마다 숨이 컥컥 막히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래와 소망과 평안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자, 계획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주님을 붙잡고 견디어 봅니다.
그래서 반드시 아직 십자가를 세우지 못한
제29호 원주민교회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불빛을 밝힐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확신하는 것은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이나 생명도, 천사들이나 악마들도,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어떤 능력도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도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롬8:38~39)
아멘. 할렐루야 ~~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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