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주를 품고 사는 사람들! *
할렐루야 ~~~
오늘도 주님의 사랑에 힘을 얻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태초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과 온 우주를 창조하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분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지음받았으며
그분 없이 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요1:1~3)
그리고 이제 그 말씀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부활하신 후 하늘로 올라가신 뒤로는
'그 말씀이 육신이 돼 우리 가운데 계셨기에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었습니다.'(요1:14)
'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후에
하늘로 들려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막16:19)
예수님과 똑같으신 성령님께서
또 다른 본체를 갖고 우리 안으로 오신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할 것이니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다른 보혜사를 보내셔서
너희와 영원토록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요14:16)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안에 있겠다'고 하셨습니다.
"만일 너희가 내 안이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너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러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요15:7)
여기서 '내 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천지를 만드시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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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런 말씀을 나누냐 하면...
지난 밤에 선교센타 옥상에서,
오 선교사님과 함께 통성기도를 마치고,
저녁 말씀을 듣고 잠 자리에 드는데,
갑자기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온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는 이어서 생각이 드는 것이,
'그러면 온 천지와 온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님을 통해서 내 안에 들어오셨으니,
내 마음 안에,
온 우주를 품고 있는 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끝없이 광활하게 펼쳐진 우주 속 공간이 제 마음에서 보였고,
수 없니 많은 별들이 제 가슴 안에서 번쩍 번쩍거렸습니다.
그것들 중에는 학창시절에 배웠던,
수성, 금성, 화성, 목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등이 있었고,
그 뒤로도 수천 억개의 별들이
제 마음 안에에서 반짝 반짝거리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저는 지난 밤에,
온 우주를 품은 채 너무나도 평온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세딸을 학교에 바래다 주고 오는 길에,
지난 밤에 있었던 '온 우주를 제 마음에 품었던 일'에 대해서
또 다시 오 선교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오늘 아침에도
잠시 후에 직원들에게 나누어야 할 주급이 채워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주급이 채워지지 않은 것과,
제29호 원주민교회가 건축비 부족으로 인해 건축이 중단된 것과,
또한, 선교사역을 위해서 카드대출을 받은
2,600만원의 대출금이 저를 우겨싸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제 마음이 온 우주를 담고 있는데,
이 세상 그 어떤 것이 저를 억누르고 우겨쌀 수 있겠습니까?
저를 흔들거나 누를 수는 있겠지만,
제 마음 속에 있는 우주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슴 속에 온 우주를 품고 사니까,
온 우주적 창조의 섭리와 질서의 시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게 되었고,
또한 온 우주를 마음에 품고 있으니까,
작은 것에 놀라지 않고 마음에 평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온 우주를 마음에 품고 있으니,
제 가슴이 한 없이 원대하게 커짐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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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온 우주를 지으셨는데,
그 말씀이신 예수님이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 안에 계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 마음 안에 온 우주를 품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우겨싸거나 넘어뜨릴 수 없는 것이며,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해악도
우리를 두렵게 하거나 놀라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가슴 속을 들여다 보시고,
그 안에 펼쳐진 우주를 바라보십시오!
끝도 없이 펼쳐지는 광활한 우주를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 속에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으로 인해서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며,
긍정적이고, 창조적이며, 소망적이고 희망적인 일들이 가득할 것입니다.
- 우주를 품고 사는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 드림 -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유00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
* 나머지 22만원이 채워져서 주급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
* 제29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대출금 1,437만원이 채워져서
교회 건축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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