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꾸고, 그 분은 이루신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이번 달 언약의 무지개 선교센타
자동차 할부금도 무사히 지급하였습니다.

이번 달도 어김 없이 ...
귀한 헌금을 섬겨 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매달 마다 55만원 가까이 되는 할부금을
내는 것이 여간 부담이 아닙니다.

그러면,,,도대체? 왜?
돈도 없는 자비량 선교사가 새차를 뽑았냐구요?

그 이면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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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작년 7월 26일]에
꿈꾸는 고아원 진입로부지를 계약한 후

잔금을 채우기 위한 헌금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화로 거의 3,000만원이 가까이 되는 금액인지라
금액이 큰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거의 두 달여 동안
[진입로부지헌금]이 채워지지 않아서

중고차를 4년 할부로 구입해서,
할부금이 이제 몇 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 사이 10년이 되어버린 저희 중고차를
[작년 8월 27일]에 팔아서 진입로부지 구입비로 헌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그 후로 정확힌 열흘 뒤인

[작년 9월 6일]에 진입로 부지 잔금
한화 2,000여만원을 채워주셔서 모두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저희 세 딸들은
오토바이 두 대에 나누어서 학교를 다녀야 했습니다.

그렇게 고아원 진입로부지를 구입을 하고서
한창 진입로부지 길을 닦고 있을 떄,

제가 갑자기,

그러니까 [작년 9월 25일 금요일]에
이민국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4일 만인 [작년 9월 28일]에 무사히 풀려나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희 가족은
새차는 도저히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새차를 사기 위해서는 계약금도 컸고,
매달 마다 지불해야 하는 할부금도 부담이었습니다.

그즈음, [작년 10월 7일]에 믿음의 동역자 한분께서 헌금을 전해주시면서,
저희 가족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사용하라 하셨고,

차가 없어서 두 달째 고생이었던
저희 세 딸과 저희 사역에 발이 되어줄 자동차를

언약의 무지개 선교센타 이름으로 계약을 하고
[작년 10월 9일]에 다시 4년 할부로 구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고아원부지 구입을 위해
10년 된 중고차를 판지 약 45일 만인

[작년 10월 13일]에 하나님께서는
저희 선교센타에 새 차를 보내 주셨습니다.

새차가 들어 오는 날에는
저희 이웃 주민 무슬림들이 모두 나와서
차를 구경하느라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 중에 보라 아줌마가 했던 말이
아직도 제 귓가에 생생히 남아 있었습니다.

보라 아줌마가 말하기를

[미스터르가 감옥에 갔다 오니까, 하나님께서 선물을 주셨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저희는 새차를 살 수 있는 능력]도,
[매달 마다 55만원이나 되는 할부금을 낼 능력도 없없습니다.]

그치만, 보라 아줌마가 말했듯이,
이 차는 이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능력이요. 선물이고 표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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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희 언약의 무지개 선교센타에는
차가 여러대가 더 필요합니다.

왜나하면, 저희는 인도네시아 전역을 돌아 다니면서
선교를 할 생각이기 떄문입니다.

버스 한 대에는 [책과 컴퓨터, 스마트폰, 아이패드] 같은 것을 싣고,

또 다른 버스 한 대에는 [치과와 일반병원을 꾸려서 의사]와 함께

문화와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곳을 다니면서 선교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버스 두대를 붙여서 스크린을 설치]하고
좋은 영화를 보여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는 [가는 곳마다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럴려면, 이곳 저곳을 알아 다니기 위해서
버스와 함께 4균 구동으로 움직이는 짚차 같은 것은 있어야 합니다.

하하하 ~~~

저희는 여전히, 지금도 이번 주 주급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꿈을 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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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저희가 10년 된 낡은 중고차를 드렸더니,

이곳 무슬림 모두에게 표징이 될 새차를 주신 하나님!

저희는 능력이 없지만,

앞으로 하고자 하는 선교사역을 위해 주님께 고해 봅니다.

이번 달에도, 선교센타 차량 할부금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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