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께는
연락도 하지 않은 채 깜짝파티를 해드렸습니다.
얼마나 기뻐하고 좋아하시던지
기쁨과 반가움이 가득하신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외출 나가고 싶다"고 하시면서,
몇 번이나 저희들과 함께 나가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리고 찬송가 502장을 힘차게 박수 치며 불렀고,
어머니께서 기도를 축복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치과 치료 때문에 서둘러 나왔는데,
부산 장모님을 뵙고 난 후에는 어머니와 함께 외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22호와 제23호 원주민교회에서는
계속 공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20명의 인부들과 직원들의
이번 주 인건비 120만원을 두고 기도합니다.
세딸에게 맛있는 것을 보내주신
유미경권사님과 이혜영권사님께 감사드리며
해나의 안경을 해주신
노일용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지금 광화문에서
저희 가족의 치과치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 선교사님의 임플란트 시술비가
채워질 줄 믿으며 기도합니다.
귀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동역자분들께 감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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