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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790만원이 채워질 것입니다!

꺽이지않는 꿈 2022. 6. 13. 16:36

 

* 불신의 돌을 옮겨 놓읍시다! *
 
'예수께서는 다시금 속으로 비통하게 여기시며
무덤 쪽으로 가셨습니다.
무덤은 입구를 돌로 막아 놓은 동굴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돌을 옮겨 놓아라."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다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주여,
그가 저기 있은 지 4일이나 돼 벌써 냄새가 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내가 네게 말하지 않았느냐?"(요11:38~40)
 
[비통 : 몹시 슬퍼서 마음이 아픔]
 
예수님께서는
믿음 없는 마리아와 마르다의 모습을 보시고
 
슬픔을 넘어서
마음까지 아퍼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길
"나는 부활이고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겠고..."(요11:25)
 
그런데 마리아와 마르다는
오빠 나사로가 눈 앞에 죽은 지 4일이나 돼서
 
시신이 부패하고 냄새가 나니까
예수님을 향한 믿음은 온데간데 없고 불신이 가득하게 된 것입니다.
 
즉, 오빠 나사로의 시신만 부패한 것이 아니라
마리아와 마르다의 [믿음까지도 부패]하게 된 것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마리아와 마르다는
나사로의 시신을 막고 있던 '돌'을 옮기지 않았던 것이며,
 
그러자 지난 시간 그들을 아끼고 가르쳐왔던
예수님께서는 슬픔을 넘어서 비통해 하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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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있는 돌을 치워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비통하시는 것은,
비단, 마리아와 마르다 뿐 만이 아닙니다.
 
어제와 오늘과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여전히 2,000년 전에 행하셨던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결같으신 분입니다.'(히13:8)
 
따라서 오늘도 여전히 동일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 믿는 사람들의 삶에서도 동일한 표적이 일어나야 합니다.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를 것이다.
그들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새 방언으로 말하여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를 받지 않으며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막16:17~18)
 
그런데 왜 우리의 삶에서 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까?
 
그것은 우리도 마르다 처럼 과거의 예수님,
즉, '2,000년 전의 예수님만 능력을 갖고 있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르다가 예수께 말했습니다.
"주여, 주께서 (4일 전에만) 여기 계셨더라면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요11:21)
 
지금 그 능력의 예수님의 눈앞에 계심에도 불구하고,
마르다는 [과거의 예수님의 능력]만을 믿었고
 
현재의 [예수님의 능력은 믿지 않았으며]
또한, 앞으로 오실 [미래의 예수님의 능력은 믿었지만]
 
'마르다가 예수께 말했습니다.
"네, 주여! 주는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제가 믿습니다."'(요11:27)
 
지금 자기 눈 앞에 계신
예수님은 불신하였던 것입니다!
 
때문에 많은 믿음의 사람들의 삶에 기적이 없는 것은
마르다 처럼 [과거와 미래의 예수님만 믿고]
 
현재의 예수님의 능력은 믿지 않으며,
또한, 그렇기에 자기 앞에 놓인 '돌'을 옳겨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도 맞찬가지로
마르다와 마리아 처럼 기적을 보지 못하여
 
[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피었다]고 핑계를 대며
불신의 말을 내뱉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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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과 끝이신 하나님!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처음에도 계시고 끝에도 계시며
알파와 오메가이시고 처음과 나중이시며,
 
그분께서 문을 여시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것입니다.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계1:8)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계21:6)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22:13)
 
"내가 네 행위들을 안다.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 문을 닫을 수가 없다.
이는 네가 힘이 약한 가운데서도
내 말을 지키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계3:8)
 
이처럼 어제의 하나님은 오늘의 하나님이시고,
또한 장차 오실 하나님도 오늘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만드시고 창조하셨으며
수 많은 기적을 행하신 하나님과,
 
또한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구속하시고
 
많은 죄인들과 병자들을 고치셨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귀신을 쫓아내셨으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셨던 예수님 또한,
오늘 지금도 우리에게 함께하시어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에 불가능하게 보이고,
냄새가 나고 부패해 보일지라도
 
불신을 거두어 버리고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돌을 치워버려야]하는 것입니다.
 
물론, 커다란 돌을 치우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고,
힘에 겨워 넘어지고 손이 다치고 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있어야
우리가 하나님의 기적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제 눈 앞에는
[불가능하게 보이는 제23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790만원]이 있습니다.
 
제 능력과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기에
자꾸만 [불신의 마음]이 차 오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다"라고 하셨기에,
 
제 마음의 불신의 냄새와 부패한 믿음을 거두어 버리고
끝까지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기도해 보겠습니다!
 
제23호 원주민교회의 부족한 건축비
790만원이 반드시 채워질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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