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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호 원주민교회 건축 13일째!

꺽이지않는 꿈 2022. 6. 14. 10:14

 

* 제23호 원주민교회 건축 13일째! *
 
할렐루야 ~~~
제23호 원주민교회의 지붕공사를 마쳤습니다.
 
지난 밤 11가 넘도록
교회건축 인부들이 일을 하여 모두 끝낸 것입니다.
 
특히나 저희 선교센타에서 은낭아저씨가 홀로 파견되어서
그곳에서 진두지휘를 하여
 
단 10일 만에 바닥철근공사부터
지붕공사까지 완공한 것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서,
천정설치를 위한 지지대 설치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지대설치를 위한 나무들은
정글에서 베어 온 것들이라 돈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천정지지대 설치공사가 끝이나면
더 이상 교회건축을 진행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준비된 건축재료를 소진할 때까지
교회건축을 멈추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준비된 건축재료를 다 소진할 때까지도
교회건축비가 채워지지 않으면 그때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에도 선교센타직원들과 교회건축 인부들과
세계복음화기도센타 공사인부 등 20명의 인건비 120만원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또한, 은낭아저씨는 내일까지 천정공사를 한 뒤
자카르타로 돌아올 예정인데,
 
아직 비행기표를 끊지 못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표값이 자꾸 올라가기 때문에 어서 끊어야 합니다.
 
따라서 은낭아저씨의 비행기표값 30만원(간식비포함)과
이번 주 건축인부들의 인건비 120만원이 우선적으로 준비되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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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희 가족은
이번 주일 밤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갈 예정입니다.
 
그런데 비행기표값을 비롯하여 렌트카 대여비,
이동경비 등이 하나도 준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비행기 표값이 많이 올랐으며,
거의 3년 만에 들어가다 보니 물가도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모처럼 만에 고국에 들어가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얻어 먹기 보다는
 
베풀고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고향에 계신 아버님을 뵙고
고향 교회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도 대접해 드리고 싶고,
 
또한 장모님이 계신 부산에도 방문하여
오영인선교사님의 고향 교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도 대접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주님께서 저희 기도에 응답해 주시어서,
이번 주급과 은낭아저씨 비행기표값과 저희 가족의 한국경비도 넉넉히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동역자 여러분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충만한 생기와 크나큰 축복이 가득 임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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