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없는 기적을 있는 기적으로 만드시는 하나님! *
기록되기를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가 믿은 하나님.
곧 죽은 사람을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조상이 됐습니다.
아브라함은
[소망이 없는 가운데서도 소망을 갖고 믿었]습니다.
이는 "네 후손이 이와 같을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롬4: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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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께서
"없는 비자를 있는 비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
드디어 저희 가족의
[1년 짜리 거주비자 초청장]이 모두 발급 되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기존에 있던 거주비자를 말소하고,
오늘이 임시 기한 7일째 마지막 날 이었습니다.
오늘까지 [새 거주비자 초청장]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저희 가족은 불법체류자 신세가 되어서 쫓겨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하나님께서 놀랍게도 [단 3일 만에 비자]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제 거주비자 초청장이 나왔고,
오늘 방금 전에, 드디어 오 선교사님과 세딸의 거주비자 초청장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관할 이민국에 문의를 해보니,
"오늘이 임시 거주기한 마지막 날로써,
오늘까지 초청장이 발급이 안되면 불법체류자가 되었을거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민국 직원이 하는 말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초청장이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미스터르 박이 좋은 사람이라서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라고 말을 합합니다.
이민국 직원 조차 어떻게 이렇게 빨리
저와 저희 가족의 초청비자가 나왔는지 모른다고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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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고향, 네 친적, 네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창12:1)
선교를 하면서,
크고 작은 어려운 일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때로는 고통과 핍박도 받았고,
아무죄 없이 감옥에도 들어갔었습니다.
이렇듯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이러한 것들은 선교사로서 당연히 견뎌야 할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있는 것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서 겪는 [거주에 대한 어려움]들입니다.
예전과는 달라서,
지금은 [선교사들의 거주비자]를 해결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자녀들까지 있다면,
그 어려움과 무게감은 갑절로 크게 느껴집니다.
어떤 때는 선교사역 자체 보다도,
거주비자로 겪는 어려움들이 더욱더 힘들게 합니다.
이것은 많은 선교사들의
보이지 않는 어려움들 일 것 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마저도 아주 완벽하게 해결해 주시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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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러면 내가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스러운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저는 이번에 저희 거주비자가 만들어 지는 과정이
어떻게 되었는지 도대체 알 길이 없습니다.
불과 2주 전에 하나님의 명령으로 무너진교회를 세우러 갔었고,
그 와중에 [인도네시아 정부 사회복지국]에서 [연장불가]를 통보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그 전에
이미 저에게 [비자를 다 해주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부 사회복지국]에서 당연히
연장허가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와는 정반대로
연장불가 방침이 나왔고,
하나님께서는 지난 3일 동안 일하셔서
이렇게 새로운 거주비자를 만들어 주신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전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스러운 일들로 저희 가족의 거주비자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일하심이 내게 보이지 않는다고
전혀 두려워 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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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배고픔이나 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겠습니까?"(롬8:35)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 끊을 수 없습니다.
살을 애이는 헐벗음과
뱃가죽이 등에 둘러 붙는 배고픔도,
우리의 삶을 쥐어 뜯는 곤고나
내가 피할 수 없는 환난 일지라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결코 끊을 수 없는 것 입니다!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모든 동역자분들에게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을 건너듯 홍해를 건넜습니다."(히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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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히13:8)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저희 가족과 선교지에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저는 매일 마다
동역자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여러분들의 믿음생활을 위해 기도하며,
여러분들의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거 기도하며,
여러분들의 일터를 위해서 기도하고
여러분들의 사업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매일 마다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일하신 분이며,
하나님께서는 거짓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사람은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로움 보다 낫다"라고 하신 것 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의 믿음이 우리에게 더해져서
그분이 믿음이 기적을 일으키며
그분의 지혜와 총명함이 발휘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기도해 주신 동역자 분들께 다신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녀를 갖기를 소망하시는 분들에게는
자녀가 생길것이며
건강을 갖기를 소망하시는 분들에게는
건강이 회복될 것입니다.
사업이 크게 번창하길 소망하시는 분들에게는
사업이 더 크게 번창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 입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시다"(히12:2)
"그리스도께서는 부유하신 분으로서
여러분을 위해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분의 가난하심을 통해
여러분을 부유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고후8:9)
우리 모두 예수님을 바라 봄으로써,
믿음의 거상이 되고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아서,
하나님 나라의 사업을 위해서
커다란 믿음의 씨앗을 심기를 소망해 봅니다.
할렐루야 ~~~
동역자 여러분들께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 글을 쓰고 있는데,
몇 번이나 눈물이 글썽이고 흐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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