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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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내가 너를 복되게 하리라!

꺽이지않는 꿈 2015. 10. 9. 23:24

 

 

 

[내가 너를 복되게 하리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고향, 네 친척, 네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크게 할 것이

네가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다.”

 

- 창세기 121~ 3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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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감사하신 하나님! *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하루 종일 [감사함]이 마음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책상 앞에 앉아 이 시간

[주님께서 마음 가운데 주신 말씀]을 함께 나눕니다.

 

내가 네게 복을 주어,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오늘, 저희가 경험한 [두 가지]에 대해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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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현지교회로부터 받은 사랑입니다.

 

오전 9, 저희 현지교회 선교담당이신

크리스티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께서, 이번에 저를 돕기 위해서

이민국과 경찰서에 힘을 보내 주신

 

[현지 고위관료]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를 적어 오셨습니다.

 

그래서, 편지에 제 자필 서명을 하고,

저희 가족사진을 함께 동봉하여 보내드렸는데,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더욱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현지교회 담임목사님께서

[고위 관료]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순간, 하나님께서 [고위 관료분]의 마음 가운데

[저희를 사랑하라는 감동]을 주시어서

 

이번에, 저희가 새로 만들고 있는 [거주비자] 대행비

2,500만 루피아를 헌금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저희를 도와 주셔서 [추방] 당하지 않게

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인데,

 

거기에 더해서 [거주비자] 발급비용까지

헌금해 주시다니....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정말 [소름이 돋울 정도로 깜짝 놀랐고, 감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일,

저희 현지교회 담임목사님께서 [고위 관료분]을 다시 만나서

 

아직도 저희를 추방하기 원하는 [사회복지과] 사람에 대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수 있도록 이야기를 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

도대체 저희가 무엇이관대....

 

처음, 2009년도에

[인도네시아에 자비량 평신도선교사]로 들어 왔을 때

 

현지 한국인교회에서

참 많은 [비아냥과 냉대]를 받아야 했던 저희들.

 

심지어는 저희들 앞에다 대 놓고

[요즘, 선교사는 개나 소나 다 한다]는 말을 들었던 저희들,

 

그리고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현지 한국인교회에서 [파송교회와 파송단체가 없고]

 

그리고 [신학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뒷조사를 하면서

결국에는 [신천지]라는 누명을 씌워서

어쩔 수 없이 [교회]를 떠나야만 헀던 저희들...

 

그리고, 예배드릴 교회를 찾지 못해서

[저희 선교센타에서 몇 달 동안 가족끼리 예배]를 드려야 했던 시간들...

 

그랬던 저희들이기에,

이렇게 [현지교회]로부터 [큰사랑]을 받을 줄은

정말이지 꿈엔들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무어라고

현지교회 목사님께서 하루가 멀다하고 선교센타에 찾아 오시고,

 

저희가 무어라고

현지인 변호사님께서 귀한 시간을 내어서 자문을 해 주시고,

 

저희가 무어라고

현지 고위관료가, 도와 주시는 것도 모자라서,

[거주비자] 대행비까지 [헌금]을 해 주시고...

 

오랜 시간 그냥 묵묵히 [저희들의 자리를 지키니]

주님께서 [이런 큰 축복]을 주시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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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드디어 저희가 [새 차를 계약]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9월에 자녀 장려금으로 받은 150만원과

엊그제 싱가폴에서 [믿음의 동역자] 분께서 보내 주신 160만원을 합쳐서

드디어, 오늘 [새차 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지난 번에, [고아원 부지구입]을 할 때

저희가 타고 다니던 선교센타 차량을 팔아서 [헌금]에 보탰기에,

그 동안 [차가 없어서] 참 많은 불편함을 겪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여러 군데의 캐피털회사]에서 나와서

할부계약을 위한 사전조사를 했는데, 전부 [부적격] 처리가 되었습니다.

 

사실, [할부 계약이 성사 되었어도]

계약금이 없었기 때문에, 차를 살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바로 이틀 전에

[차 계약금]을 딱~~ 준비시켜 놓으신 이후,

 

바로, 어제 [또 다른 캐피털]회사에서 조사를 나왔는데,

오늘 오후에 [할부 계약]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서,

 

바로, 차 할부 계약금 [3,500만 루피아]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PUJI TUHAN!

 

사실, 그동안 몇 번씩이나 [할부 계약]을 거절당해서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결국은, [또 안되는구나] 싶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극적으로 이루어 주시다니...]

 

[이제 몇 일 안으로 드디어 새 차]

인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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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너를 복되게 하리라 *

 

지난 시간 동안, 참으로 외롭게

저희 부부가 [미친 듯이] 이곳 무슬림촌에서 선교를 해 왔는데,

 

이제는 저희가 믿음으로 기댈 [현지교회]가 생기게 되었고,

행정적인 것은 무엇이든 물어볼 [개인 변호사]가 생기게 되었고,

 

무슨 일이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연락 달라는 [단독 경찰]이 생기게 되었고,

무엇 보다도, 이곳 무슬림들과 하나가 되니 [새로운 가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큰 축복을 베풀어 주시니,

오늘은 그 축복에 한 없는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기도해 봅니다.

 

* 내일, 저희 현지교회 담임목사님께서 [고위관료]를 만납니다.

, 저희 마을반장님께서는 저희를 위해서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더욱더 큰 선교의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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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싱가폴 조00 자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이 되어줄 차를 계약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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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집] 건축 3일 째 1009 *

 

지출내역 - 모레 한트럭 220만 루피아

철근 기둥 227만 루피아

인부 간식 20만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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