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주일 가족 예배

순종을 넘어 복종으로

꺽이지않는 꿈 2020. 6. 14. 16:18

https://youtu.be/JcPT8TY_LJ8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 주일예배 [20200614]

제목 : 순종을 넘어서 복종으로
본문 : 히브리서 5장 7절 ~ 8절

[순종의 사전적 의미]
: 다른 사람, 특히 윗사람의 말이나 의견 따위에 순순히 따르는 것

[복종의 사전적 의미]
: 남의 명령이나 의사, 또는 규칙 따위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그대로 따르는 것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이나 사명을 순순히 쉽게 따를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사명이라도
우리는 고통과 고난을 통과해서라도 따라야 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말하여,
[순종을 넘은 복종]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또한 그러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8절과 9절에서 나오듯,
"예수님은 고통을 겪으시면서 복종을 배우셨고,
그리고 이를 통해서 완벽하게 되셨으며,
그에게 복종하는 모든 사람들의 영원하신 구원이 근원"이 되셨던 것 입니다.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쉽지 않으셨음을
우리는 마태복음 26장 39절과 42절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는데,

당시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를 하시면서도
"이 잔을 내게서 치워달라"고 기도하셨다가

잠시 후,
"그러나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에 따르겠다"고 기도하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따르는 것이
그냥 순순히 따를 수 있는 쉬운 것이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내가 하기 싫고,
내가 따르기 어려운 것일지라도

우리는 주님께 복종하는 마음 대로
[단 한글 자도 빼먹지 말고 그대로 따라야] 하는 것 입니다.

때문에, 이 시대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순종을 넘은 복종이 필요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