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1분 묵상 *
- 사도 베드로가 밝힌 예언자 발람의 부당한 거래! -
[예언자 발람의 부당한 거래!]
발람은 비이스라엘인 이면서,
하나님을 대변했던 예언자로서,
당시 모압 땅의 왕이이었던 발락 왕은
예언자 발람에 대한 신뢰가 대단했습니다.(민22:5~7)
그런데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 평원 요단강의 여리고 건너편에 진을 치게 되었고(민22:1)
그들의 수가 많자
모압은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민22:3)
그러자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해 줄 것을 요청할 목적으로
사절단을 조직해서
예언자 발람에게 보내면서,
그러면 그들 편에
저주에 대가로 건내줄 것까지 챙겨서 보냈습니다.(민22:7)
[following the way of Balaam the son of Beor,
who loved the wages of unrighteousness]
그런데 바로 여기서,
사도베드로가 말했던(벧후2 :15)
옳지 못한 부당한 댓가를 사랑한
브올의 아들 예언자 발람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민수기 22장 7절과 8절 말씀을 보면,
발람은 발락 왕이 보낸 사절단의 방문목적을 알게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발락의 사절단을 그의 집 안으로 들이고
또한 그들에게
하룻 밤을 묵을 것을 권합니다!
아니 이런...그들이 요청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해 달라는 것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꼭 하나님께 기도해 보고
응답을 받아야 알 수 있을까요?
예언자라면...
기도하는 사람이었을 것이고,
분명히 하나님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정보를 이미 알 수도 있었을 텐데...
예언자 발람은 무엇 때문인지,
불순한 목적을 갖고 방문한 발락 왕의 사절단을 받아들이고,
또한, 그의 집에서
하룻 밤을 재우기까지 합니다.
[도대체 발람이 진짜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그 사절단이 갖고 왔던 금과 은!
아마도 그는
이것들이 탐이 났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베드로는,
갑자기 발람이 이야기를 꺼내들면서
옳고 바른 의의 길을 떠나서
길을 잃고 부당한 댓가를 사랑했던
타락한 예언자
발람의 이야기를 꺼낸 것입니다.
- 베드로후서 2장 15절 ~ 16절 말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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