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1분 묵상]
- 말만 앞서는 자와 선포하는 자의 차이! -
사실 어찌 보면,
말만 앞서는 것과 선포하는 것은 동일한 맥락이다.
아무 것도 이루어 지지 않은 상황에서
먼저 말로 결론을 내는 것이니 말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말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
먼저, 말만 앞서는 자들은,
그 밑 바탕에 예수를 향한 믿음이 없고,
그저 자기를 좀 더 잘 보일려고,
또한 자기를 좀 더 높게 보일려고,
말을 번지르게 하고,
좋게 포장해서 상대방에게 전한다.
그러나 결과는 꽝!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선포하는 것은 다르다.
그 밑바탕에는 예수를 향한 믿음이 있고,
나를 잘 보일려는 마음과
나를 높게 보일려는 마음도 없을 뿐 더러,
비록,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은 없으나,
예수를 향한 믿음을 바탕으로 선포하고,
선포한 것이 이루어 질 때까지,
간절히 기도하고 간구하여
예수님께서 꼭 이루실 때까지
참고 견디어 내어 승리한다.
나는 3무 선교사이다!
무파송 무후원 무소속 선교사다.
그러다 보니,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어떤 사람들은 나를 아주 쉽게 대했다.
왜냐하면, 내가 배경도 지식도 학벌도 없기 때문이다.
소위 세상 말로, 나를 아주 우습게 보고,
참 쉽게 말을 하고, 약속을 한다.
그리고 그런 자들은
그 약속을 쉽게 저버렸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상황과 형편과 환경이 안됨에도,
믿음으로 선포하고,
사랑하고 섬기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런 저런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를 돌아 보았다.
내가 말만 앞서는 사람은 아닌지,
아니면, 진심으로 믿고 선포하는 사람인지 곰곰히 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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