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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1분 묵상

백색의 반죽으로 자신을 감추지 마십시오!

꺽이지않는 꿈 2017. 6. 3. 20:34

.*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1분 묵상 *


- 백색의 반죽으로 자신을 감추지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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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회칠』을 통해서
『우리의 본 모습』을 완벽히 숨길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회칠』을 통해서
『우리의 죄스러움』을 완벽히 감출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회칠』을 통해서
『우리의 속은 검으나 겉은 화려하게』 치장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도,
『회칠한 무덤(담)과 같은 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특히나, 마치 2,000년 전의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같이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의 모습』에서
『회칠한 무덤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입으로는 날마다 주여 주여』를 외치나,
『실상 그들의 삶을 보면 입술과는 동떨어진 것』을 봅니다.

예배 때 마다
『강단 위』에서는

『성경을 통째로 외우는 듯 해박한 지식』과
『감동어린 설교로 성도들의 마음』을 휘어잡습니다.

그러나 『실상 그들의 삶』을 보면,
그리고 『그들의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그 주위의 사람들을 보는 듯』 합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의 삶』 또한
『회칠한 무덤과 같지는 않습니까?』

『나는 주님 앞』에서
『위선자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지,

『나의 실상은 더러움과 추함으로 가득』한데,
『백색의 반죽으로 나를 하얗게 감추』고 있지는 않는지...

오늘 사도 바울의 이 물음.

『당신은 회칠한 무덤과 같소!』라는 질문을
『나의 가슴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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