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많은 일을 했습니다!
먼저, 오는 7월에 정글에 오게될 신학생들을 만나기 위해서 신학교를 다녀 왔구요!
이곳에는 정글 소년 [유가 학생]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8명의 신학생들이 4개월] 동안
정글아이들에게 [글자를 가르치고, 성경을 가르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감사한 것은,
앞으로 이곳 인도네시아로 선교사역을 오게 되실 [곽엘리야선교사님의 비자]도 도와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또한 앞으로 [보루네오섬에 이곳 크리스천학교의 분교]를 세우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선생님과 커리큘럼 등 소프트웨어]는 이 학교에서 지원을 하고,
[땅과 건물, 운영비] 등은 저희쪽에서 지원을 하는 형태로 협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당장이라도 정글에 학교를 세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그리고 리차드목사님과 촌장님과 함께 [정글아이들이 다니게될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방문하러 이동을 하였고,
학교를 보신 후 리차드목사님과 촌장님이 흡족해 하셔서,
이제 정글학교를 졸업하는대로 이곳에 등록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1명]의 진로는 정해진 것 입니다!
아울러, [너무나 감사한 것은,]
최근까지, [돈이 없어서 고등학교를 정하지 못했던]
[보라아주머니의 둘째 딸, 딸기]를
[크리스천 고등학교에 입학시키기로 한 것] 입니다!
[할렐루야 ~~~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일 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무슬림이었던 딸기가,
이제는 전혀 다른 세상으로 나가게 된 것 입니다.
때마침, 돈이 없어서 고등학교 입학을 하지 못하던 딸기!
그 때문에 [보라아주머니가 매일 마다 울다]시피 했는데,
저희가 자카르타에 좋은 학교(정글 소년 유가가 다니는) 있고,
이곳에는 기숙사도 있으며,
여기 [교장선생님과 리차드목사님]이 친분이 있으셔서,
딸기 실력으로 입학할 수 없는데,
받아 주시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크리스천학교인데 딸기를 보내도 괜찮겠느냐?] 고 물어 보았더니,
[괜찮다]고 말하면서
[딸기만 좋다고 하면 자기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할렐루야 ~~~
[무슬림 아이 하나를 크리스천 학교로 보내는데 8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로 기쁜 날 입니다!
이제 [딸기의 고등학교 입학금만 준비]하면 됩니다.
오늘 정말로 바뻤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믿음의 동역자분들께서 전해 주신 노트북 두 대]를 리차드목사님께 전해 드렸고,
이제 내일 새벽 3시 30분에 리차드목사님과 촌장님을 공항에 모셔다 드려야 하기에
이제부터 좀 쉬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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