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 간담을 서늘하게 하거나 마음을 죌 정도로 아슬아슬한 느낌]
하하하 ~~~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정말 스릴이 넘칩니다!]
어제 에어컨 기사가 오지 않았고,
[오늘 오전까지도 설치기사가 오지 않아서,]
[고아원 게스트룸 화장실]에
[변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정화조 냄새가 너무 심하게 올라 와서],
에어컨설치비 잔금으로 모아 두었던 85만원에서,
게스트룸 화장실 두 곳에 설치할
[변기 두 세트를 31만원]을 주고 구입했고,
세 딸을 데리고 학교에서 돌아 오는 길에,
[집에 반찬이 너무 없어서]
[리차드목사님과 촌장님]께 해드릴
[시장 밑반찬을 8만원 정도]를 봐서
선교센타로 돌아와 보니,
[그 사이에 에어컨설치 기사 와서]
[고아원예배실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는거 아니겠어요? ^^]
하하하 ~~~
에어컨설치 기사를 보는 순간!
저와 오선교사님이 동시에 하는 말이
[반갑지 않은 손님이 벌써 오셨네요!!]
[고아원 예배실에 에어컨이 설치되길]
[참으로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이제 막상 설치가 완료되고,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 오니까,
정작 [에어컨설치기사가 왜 이렇게 빨리 왔나?]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에 더불어서, 샷시 인테리어 없체가 와서
[꿈꾸는 부엌 천정이 유리 칸막이]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샷시 인테리어업체의 외상 값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서,
속히 외상 값을 갚아야 합니다.
[이래 저래 오늘도 계속 기도하게 됩니다.]
[매일 마다 부족함]을 주셔서,
[순간 순간 마다 기도하지 않을 수 없게 하시고,]
또, [그 기도를 통해서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니,
[이 부족함이 참으로 감사]가 됩니다!
할렐루야 ~~~
[주님께서 이 급한 상황]을 알고 계시니,
[가장 급한 것 부터 하나 하나 해결해 주실줄 믿습니다!]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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