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보내 주신 헌금으로
전기재료를 구입했습니다.
게스트 룸에 쓰일 전등과 계단 전등.
그리고 성탄 트리에 쓰일 전구입니다!
그사이 반장님과 아난아저씨가 성탄트리를 만들었네요!
그것도 망가진 위성안테나로...
그런데 별이 너무 커서 트리가 쓰러질것만 같습니다!
별의 크기를 좀 줄여야겠습니다. ^^
실은, 여러가지로 마음이 어지러워서 성탄트리를 만들 생각도하지 못했는데...
반장님과 직원들이 성탄트리를 왜 안만드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아까 보내 주신 헌금으로 성탄 트리에 설치할 무지개 램프도 구입했습니다.
이제, 내일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 성탄트리 점등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무슬림촌 한 가운데서 말이지요...
그리고 그 사이 고아원 옥상 화장실 타일작업과
옥상 담벼락 마무리작업도 계속 되었습니다.
오늘을 보낼수 있는 힘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꿈꾸는 고아원 건축 226일째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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