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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노래

숫자 41명!

꺽이지않는 꿈 2016. 11. 10. 22:17



  

[41]

 

나의 페이스북 친구 숫자!

 

줄일 수만 있다면 좀 더 줄여 보고 싶다!

 

12명까지...ㅋㅋㅋ

 

그런데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고,

 

또 믿음의 동역자도 있어서 힘들것 같다!

 

어떤 이들은 친구 숫자 늘리기에 여념이 없다.

 

물론, 나는 페이스 북을 하는 이유가 딱 한 가지이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나누기 위해서다!]

 

어떤 이들은 친구 숫자를 기하 급수적으로 늘린다.

 

아마도 여러가지 목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 크리서천으로 한해서 이야기해 보면,

 

...사역을 나누기 위해서 이기도 하고...

 

본인의 영향력을 넒히기 위해서 이기도 하고...

 

더 들어가 보면 후원을 위해서 일수도 있고...

 

어쨌든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나는 대학에서 마케팅과 홍보를 전공했다.]

 

나는 프로모션기획도 배웠다.

 

처음에 자비량으로 선교를 나왔을 때

 

아무런 후원도 받지 않고 나왔다.

 

왜냐하면, [전세 아파트를 판 돈이 있었기 떄문이다.]

 

자비를 다 쓰고 나서,

 

이제 후원을 받아 볼려고,

 

전국에 있는 교회의 홈페이지 주소를 찾아서,

 

[선교에 비전이 있는 3,000개 교회에 후원을 부탁한 적이 있다.]

 

한 달에 한 개 교회에서 만원씩만 후원해서,

 

적어도 10%의 교회만 후원해 주면 선교를 계속 할 수 있다는 계산으로...

 

[나는 마케팅과 행사, 그리고 프로모션을 아주 잘 기획한다.]

 

결과가 어떘을까?

 

[단 한 개 교회에서도 답이 없었다.]

 

오히려 [이런, 스팸 메일 보내지 마세요]라는 답변만이 왔다.

 

[3,000개 교회에 보낸 메일에서 말이다.]

 

그 메일 내용에는 [자비량 선교사로서 아파트 판돈으로 선교를 했고,]

 

무슬림촌에서 계속 선교를 할 수 있도록 만원씩만 후원해 달라고,

 

그리고 영상 자료와 PPT 자료와 선교사역보고 자료를 보냈는 말이다...

 

[이것이 지난 2010년의 일이다.]

 

그리고 난 후, 지금까지 선교사역을 하면서,

 

[나는 상대방에게 단 한 번도 후원금을 먼저 요청한 적이 없다!]

 

깨달은 것은 [후원금 또한 하나님께서 잡고 계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역을 먼저 할 때, 사역비는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숮자는 별도 중요하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로 믿음의 동역자12명이서 빡세게 한번 선교해 보고 싶다! ^^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서, 다시 한번 적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