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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노래

순종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꺽이지않는 꿈 2025. 6. 27. 10:46


* 순종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

‘와스디 왕비를 왕관을 쓴 차림으로
왕 앞으로 데려오게 했습니다.
와스디 왕비는 보기에 아름다웠기에
그녀의 아름다움을 사람들과 귀족들에게
보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내시들이 전달한 왕의 명령에도
와스디 왕비는 오기를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격노해 화가 불붙듯 했습니다.’(에1:11~12)

페르시아 왕 아하수에로는
인도부터 에티오피아에 이르는 광활한 땅.

127개의 서로 다른 지방을 다스리는 왕으로써
통치 3년째에 그의 권세와 위엄을 드러내고자,

온 지방의 장관들과 대신들과 귀족들을 왕궁으로 초청하여
자그마치 6개월 동안 잔치를 벌이게 됩니다.(에1:1~4)

그리고 그 잔치가 끝나자
왕궁에서 일 하는 모든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7일 동안 또 다시 잔치를 베풀었는데(에1:5)

이때 기분이 절정에 달한 아하수에로 왕이
자신의 왕비인 와스디를 불러서

그녀의 아름다움을
왕궁 모든 사람들 앞에서 드러내고자 했습니다.(에1:10~11)

그런데 어찌된 일 인지
와스디 왕비는 왕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고,

그 결과 왕비의 불순종에 극노한 아하수에로 왕은
그녀를 폐위시켜 버리고 말게 됩니다.(에1:12,19)

아하수에로 왕은 페르시아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었던 절대군주였습니다.

이 말은, 그가 갖지 못한 것이 없을 정도인,
더 이상 스스로를 높일래야 높일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그마치 6개월 동안
자신이 다스리는 온 천하의 사람들을 다 불러 모아 놓고

180일. 장장 6개월 동안이나 잔치를 벌였고,
그 후 일주일 동안은 왕궁의 사람들을만 모아 놓고 또 잔치를 벌인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흥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모든 사람들 앞에 자신이 선택한 왕비,

다시 말하자면, 자신이 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취했다는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보이고, 그것을 자랑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그의 부름에 왕비가 순종하지 않자,
모든 것을 가진 아하수에로 왕이 불 같은 화를 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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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아하수에로 왕은 모든 것을 가진 절대군주였습니다.

이처럼 모든 것을 가진 그였지만,
그는 스스로 더 영광을 받기를 원했고,

그 영광을 자신이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자신의 아내 와스디 왕비를 통해서 얻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하수에로 왕을 존중하지 않았고,
결국, 그로 인해 자신 또한 왕으로부터 멸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우주를 통치하시는 절대권력자 이십니다.

하늘에 해와 달도 하나님을 거역할 수 없고,
온 땅과 바다도 하나님께 대항할 수 없습니다.

모든 왕들과 권력들도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며
삶과 죽음 또한 모두 주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여호와여, 위대함과 능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의 것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입니다.
여호와여, 나라도 주의 것입니다.
주는 높으셔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세상 모든 것의 머리이십니다.

부와 명예가 주께로부터 나옵니다.
주께서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주의 손에는 힘과 능력이 있어
모든 사람을 누구든지 높이시고
힘을 주실 수 있습니다.’(대상29:11~12)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이시며 위대한 하나님이시며
강력하고 두려운 하나님이시다.’(신10:17a)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시는 땅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한 해의 시작부터 끝 날까지 그 땅 위에 있다.’(신11:12)

‘각 사람은 위에 권세들에 복종하십시오.
무슨 권세든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것이 없고,
이미 있는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롬13:1)

‘이제 내가 바로 그임을 보라.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
내가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것이다.
내가 상하게도 하고 낫게도 하는 것이다.
아무도 내 손에서 건져 낼 자가 없다.’(신32:39)

‘그분이 또 바다의 경계를 정해
물이 그 명령을 어기지 못하게 하실 때’(잠8:29a)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높아질 수 없는 가장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분이
영광과 존귀함을 받으실 수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그분 손으로 직접 만드신
가장 아름답고 사랑하는 존재인 사람들로부터 높임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께서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창1:27)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에서 취하신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자
사람이 생명체가 됐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의 에덴에 동산을 만드시고
손수 빚으신 그 사람을 거기에 두셨습니다.’(창2:7~8)

그런데 하나님이 만드신 가장 아름다운 존재인 아담과 하와가
마치 와스디 왕비가 아하수에로 왕에게 불순종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를 짓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남으로 [천국 백성에서 폐위]가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가장 아름답게 만드신 사람을
보이고 자랑하고 싶으셨을 것 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스스로 영광과 존귀함을 받길 원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순종과 믿음은,
하나님을 더 높은 영광과 존귀함을 받게하실 수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바로, 그분께서 직접 만드시고 창조하신
가장 사랑하고, 아름다운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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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우리의 순종과 믿음은,
단지, 나 하나만의 행위로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은 더 높아지시며,

나의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은 더 존귀함을 받으시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의 순종과 믿음을 받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와스디 왕비는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웠지만,
그 아름다움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생명을 주셨고,

지위와 명예와 권세와 능력과 재물과
남편과 아내와 자녀들까지 모두 얻게 하셨습니다.

때문에 그것이 많든지 적든지 간에
우리가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할 때

하나님께서는 더 큰 영광과 존귀함을 받으실 것이며,
우리 또한 그분께 사랑받고 자랑하길 원하는 영원한 자녀로 남게 될 것 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우리가 와스디 왕비 보다 아름다울 수는 없겠지만,
그녀 보다 더 아름다운 믿음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그분께 존귀함을 돌리는 것은,
어떤 특정 인물이나 많은 돈이나 높은 지위와 권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그분 앞에 나아갈 때
그것이 바로 그분을 높여드리는 것이며,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부르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어떤 상황과 처지에 계실 지라도,
“예 ~ 주님!”하고 아브라함처럼 그분이 부르신 곳으로 가십시오!

그러면 그분께서 기뻐하시며
여러분에게 더 큰 영광으로 축복으로 보답하실 것입니다!

* 다음 주에 있을 선교보고예배가 은혜롭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
* 남은 일정과 경비(해나의 눈수술비결제금)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
* 제38호 원주민교회 건축비가 채워지길 기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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