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1시 23분!
제37호 원주민교회 건축 18일째를 넘겨 19일째 새벽.
한국은 곧 있으면 새벽기도를 시작하겠다.
예전에 콘서트기획을 할 때도 수 없이 밤을 새서 일했지만,
이역만리 떨어진 땅!
인도네시아 끝자락 정글 깊은 곳에서
하나님 나라의 성전을 세우면서 지새우는 밤은 또 다르다.
오늘 예배당 천정공사를 마무리 했고,
곧이어 강단 천정공사와 전기설치공사를 시작했다.
어떤 힘으로 이렇게 매일 마다 새벽부터 밤까지 버티는지 모른다.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 자리는 말 할것도 없다.
오직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길이 없다.
오늘 새벽에도 이 피곤한 가운데서도 1시간 40분을 기도할 수 있게 하셨다.
성령님께서 함께하심에 감사드리며,
길었던 하루를 마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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