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아이 두 대의 기쁨]
여기 새 오토바이 두 대가 있습니다.
바로, [반장님과 은낭아저씨 오토바이입니다.]
마을 반장님은,
아들이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학교에 다니게 오토바이를 달라고 해서 오토바이가 없는 신세가 되었고,
은낭 아저씨는,
10년 가까이 된 오토바이 한대가 있는데,
부인이 먼거리에 파출부로 일하게 되면서 2km 남짓한 거리를 매일 걸어서 출근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한참 동안 지켜본 제 마음 가운데,
하나님께서 도우라는 마음을 주셔서,
주급을 가불해서 새 오토바이 계약금을 지불해 주었습니다.
[반장님은 모두 240만 루피아]이고,
[은낭아저씨는 모두 170만 루피아] 입니다.
그래서 매주 [주급에서 10만 루피아씩]을 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저와 오 선교사님의 마음도 참 좋습니다.
나중에 [이들이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난다면 더 활짝 웃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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