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다!

 

*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다! *

할렐루야 ~~~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믿음의 동역자 서인순 권사님의 사랑으로
오늘 저희 마을 빈민촌 과부 30명에게 양식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인순 권사님께서는
개인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상황 속에서도

이곳 빈민촌 과부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매달 마다 30명의 과부들이 쌀, 라면, 밀가루 등
9가지의 생필품을 받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아무런 힘과 노동력 없는
과부들에게 양식을 나눈다는 것은,

그들에게는 정말로 생명줄과 같은 양식으로
그들의 피가 되며 살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30명의 과부들에게 사랑을 보내주신
서인순 권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희들이 서 권사님의 헌금 이후로
매달 마다 50명의 과부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왔었는데,

이번 달에는 아직 나머지 20명에게 나눌 생필품 구입비용
20만원이 채워지지 않아서 우선 30명분만 구입한 상황입니다.

부족한 20만원도 꼭 채워져서
나머지 20명의 과부들에게도 주님의 양식을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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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밤에 의족시술 클리닉에서
지난 주에 맞추었던 의족이 다 완성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일 와서 의족을 찾아가라고 하는데,
아직 잔금으로 지불해야 할 30만원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애타게 의족을 기다리고 있을 환자를 생각하니
돈이 채워질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믿음으로 '내일 가겠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오늘 안으로 나머지 부족한 30만원을 채워주셔서
아내는 도망가고, 다리는 잘리고, 직장까지 잃은 가난한 빈민에게

이번에 맞춘 새 의족을 통해서
삶에 대한 새 희망과 꿈을 주시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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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저희 선교센타 직원들에게
주급을 나누어야 하는 날 입니다.

일주일이 어떻게나 빨리 지나가는지
월요일이 시작되었다 하면 벌써 금요일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또 선교센타 직원들의 주급을 나누어야 날이 되어버립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을 이렇게 매주 마다
빈 통장으로 시작해서 선교센타 직원들에게 주급을 나누어 왔지만,

지금도 여전히 믿음으로 서서
기도로 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오늘 아침에 소중한 믿음의 동역자 박00집사님께서
3만원을 보내주셔서 필요한 주급 50만원 중 25만원이 채워졌습니다.

오늘 중으로
나머지 25만원이 채워져서

일주일 간 수고해 준 선교센타 직원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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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희는 매일 마다 엎드려 기도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매일 마다 주님이 공급해 주시지 않으면
단 하루도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11월달이 되면
'다니엘 기도회'라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저희는 매일이 '다니엘 기도회'라서
매일 밤 마다 선교센타 옥상에 올라서 통성으로 울며 기도합니다.

빈민촌 과부 20명을 위한 생필품 구입비 20만원과
내일 지불해야 하는 빈민촌 환자 의족구입비 잔금 30만원과

또한 선교센타 직원들에게 나누어야 하는
이번 주 주급 부족분 25만원이 꼭 채워지길 기도하며,

오늘도 제게 보내진 사역에 필요한 이 모든 독촉장들을
제 기도와 마음에 담아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보내드립니다!

"아버지시여 ~~
사역에 필요한 이 모든 독촉장들을 아버지께 보내 드리오니
아버지께서 받으시고 어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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