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제는 이 숨막히는 상황을 끝내주소서! *
하나님께서 어서 내게 도움을 주셔서,
숨 막히는 이 상황이 끝나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 보아도
나의 상황은 절망적이고 답답하다.
모든 교회에서는 성탄의 불빛이 찬란하고
찬송과 기쁨의 웃음소리가 가득 넘쳐 흐른다.
그리고 무슬림 수 천명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담긴
성탄선물과 그리스도께서 주신 행복을 나누었지만,
나에게는 여전히,
성탄의 새벽이 찾아오지 않았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 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는데,
그 약속의 말씀만 믿고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선교하고,
부족한 원주민교회 건축비는
카드 대출을 받아서 세워왔는데,
아직도 주님으로부터 응답 받지 못하니
참으로 답답하고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다.
나는 선교한다고,
두분의 부모님 임종도 지키지 못했고,
아내와 세명의 자녀에게는
남편과 아버지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지 못했다.
그리고 내 삶에는,
나는 없고 오직 예수님 뿐이다.
선교, 선교, 선교...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예수만 1등으로 품고 살아 왔다!
그럼에도 여전히 죄인된 모습을 버리지 못 한 채
나를 둘러싼 상황과 현실에 눌리는 내 모습이 추하기만 하다.
주님께서 어서 나의 이 숨막히는 상황을 킅내고
광명의 빛을 속히 비추시길 간절하고 간절히 기도해 본다.
"아버지 ~ 이제는 제발, 이 숨막히는 상황을 끝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요셉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여 ~ (0) | 2024.12.22 |
---|---|
주여 ~ 넉넉하오니 이제 저를 데려가 주소서! (0) | 2024.12.21 |
내 이름을 아시는 예수님! (0) | 2024.12.20 |
하나님의 약속! (0) | 2024.12.19 |
진흙으로 다시 만드신 예수님![요한복음9장11절] (0) | 2024.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