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41118] *
[평생의 말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으리라!”(요삼1:2/요10:10)
[2024 말씀 성구]
‘예수께서 그 여인을 보고
앞으로 불러내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아, 네가 병에서 해방됐다.”’(눅13:12)
[2024 표어]
“율법을 넘어서 사랑으로!”
[2024 목표]
1.따지지 말자!
2.조건을 달지도 말자!
3.무조건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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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을 뚫고 내게 찾아 오신 예수님! *
‘그날, 곧 그 주간의 첫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을 두려워 해
문들을 걸어 잠그고 모여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20:19)
자신들을 해방시키려고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자,
제자들은 자신들도 예수님처럼 죽게될까봐
유대 사람들과 로마 병사들의 눈을 피해서
집에 문들을 모두 걸어잠그고
어둑어둑한 밤에 촛불도 켜지 안은 채 숨죽이고 모여 있었습니다.
숨 조차 제대로 내쉴수 없었고,
누군가가 내어 뱉은 작은 기침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몇 십명이 모여 있었지만,
마치 한 사람도 없는 것처럼 쥐 죽은 듯이 굳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들은 모두 심하게 떨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더 이상
예수님의 기적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소경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한 것과
지붕을 뚫고 내려온 중풍병자를 낫게한 것,
귀신들린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시며,
12년 혈루병을 앓았던 여인을 고치신 것,
관에 실린 채 딱딱한 주검이 되어서
무덤으로 묻히러 가던 과부의 아들을 살린 것과
더군다나 이미 무덤에 묻혀서 풀풀 썩은 냄새가 진동하던
죽었던 나사로를 살리어 나오게 하셨던 예수님의 이야기는 더 이상 기억도 나질 않았습니다.
그들은 두려움을 피해 달아났고,
그래서 집에 있는 문들을 전부다 튼튼히 걸어잠그고서도 불안해,
쥐 죽은 듯이 유대 사람들과 로마 병사들을 피해 있었지만,
두려움을 피해서 달아난 그들은, 결국 스스로가 두려움이라는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아무리 두려움과 근심과 걱정을 피해서 도망치려 하지만,
나중에는 우리 스스로가 그 두려움과 근심이라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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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이 갇혀 있던 두려움이라는 감옥을 뚫고 그들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탓하거나,
‘아니? 어떻게 내가 가르쳐준것을 몇일도 안되서 다 잊어버렸냐?’고 야단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물쇠로 꽉 잠궈 놓은
그들이 숨어 있던 그 집의 문들처럼,
두려움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던 [그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셔서],
그들에게 평안을 주셨던 것입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우리가 심한 두려움과 걱정과 근심,
그리고 고칠 수 없는 우울증에 갇혀 있을 때,
내가 갇혀 있는 그 어둠의 공간으로
단단히 잠겨 있는 그 자물쇠를 열고 들어 와서 ,
나를 구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내 남편도 아니고, 내 아내도 아니고, 더군다나 상담사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자물쇠는 안에서만 열어줄 수가 있는데,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는 그 자물쇠를 열어줄 수 있는 용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피해서 도망을 쳤지만,
결국에는, 그 두려움이라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는 그 자물쇠를 열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갇혀 있는 두려움 속으로 확~~ 들어오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의 두려움 한 가운데서 내게 평강을 주시고,
내 우울증의 한 가운데서 내게 평안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때문에 수십알의 약으로도 고칠 수 없는 우울증을 예수님께서는 고치실 수 있으며,
내가 무서워하고 두려워했던 그 두려움 속에서도 내게 평강을 주실 수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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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사실은 제가 지금,
예수님을 잃은 제자들과 같은 상황입니다!
15년전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저 아무런 지원이나 대책도 없이 홀홀단신으로 핏덩이 같은 자식 셋을 데리고
아무도 없는 이 메마른 땅
무슬림촌 한 가운데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서
15년 동안 그분의 인도하심 아래 선교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상황은,
마치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어두운 방 안에 숨죽여 있는 제자들과도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15년 동안의 선교사역 이래
가장 어려운 시간이 벌써 두달째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예수님을 부르짖고 외쳐도
주님께서는 아무런 대답도 없으시며,
목놓아 기도하고 기도해도
저를 둘러싼 어둠이 떠나가질 않습니다.
물론, 지난 15년의 선교사역 동안
하나님께서는 제게 수 없이 많은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바뀌지 않는 상황이 되다 보니
이제는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보다는, 현실 속의 두려움이 저를 더 강하게 짓누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내가 두려움에 갇혀 있을 때
그 두려움을 뚫고 내게 찾아오셔서
예수님이 평강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예수님께서 두려움이라는 감옥에 갇힌 나를 찾아서
그 두려움을 뚫고 내게 평강을 주실 것이라고 믿고 소망하며 희망을 같습니다.
이제 사역비 결제일이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도 예수님으로 인해 두려움을 떨쳐내고
충실히 기도하며 주님 오심을 인내하며 기다리겠습니다 ~~~
* 다섯달치 사역비 카드값과 교회건축비 대출금 등 3,329만원을 갚도록 기도해 주세요! *
* 사역비 결제금을 어서 갚고 [37호 원주민교회 건축]과 *
* [제13회 무슬림촌 성탄선물 나눔잔치] 준비를 할 수 있길 기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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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말씀을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고 입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니까,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며
선교사역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쉽습니다!
이 믿음의 기적을
동역자분들과 함께 경험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갈보리 산 십자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내 빛이시오, 내 구원이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여호와는 내 삶의 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시편27:1)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시오,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
참으로 그분은 너를 새 사냥꾼의 덫에서,
죽을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시편91:2~3)
“너는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날아오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어둠을 활보하는 흑사병이나
한낮에 넘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네 곁에서 1,000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1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가까이 이르지 않으리라.”(시편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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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롬4:17)
“바라보고 믿고 꿈꾸고 입술로 시인하며” 지냈습니다.
“땅에서 (기도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기도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마16:19)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원하셔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요16:7)
그런데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보혜사 성령님의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입술로 시인하기를
“성령님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립니다. 의지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또한 하나님의 언어인 성경 말씀이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고 주야로 묵상을 하며(여호수아1:8)
늘 갈보리 산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 보며(히브리서12:2)
쉬지 않고 기도할 때(데살로니가전서5:17)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일 하셔서(창1:3)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입니다.(요19:30)
그리고 예수의 죽음이 내 죽음이 되어야
예수의 생명 또한 나의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고후4:10)
그러니 오늘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요14:6)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요삼1:2)
생명을 얻되 더욱더 풍성하게 얻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요10:10)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마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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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간 선교사역비 지출현황 *
1116 선교센타 차량 기름값 : 45만루피아
1116 선교센타 1층 전기충전 : 20만루피아
1118 선교센타 직원 건강보험 넉달치 : 98만루피아
1118 선교센타 건축자재 외상값 : 45만루피아
1118 고속도로 톨카드 충전 : 30만루피아
1118 저희 가정 시장비 : 115만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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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섬겨주신 동역자분들 *
1115 한국 김00강도사님(차량기름값과 전기세외) : 10만원
1116 한국 허00전도사님(선교사역비 상환금) : 1만원
1117 한국 강서7 여전도회님 : 30만원
1117 한국 부산0교회39님(저희 가족 시장비 - 쌀,도시락반찬등) : 15만원
1118 싱가폴 조00자매님가족[자재외상값,직원들건강보험외] : 2,928,033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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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필요한 선교비 *
1.선교센타 직원들 주급 : 50만원[]
2.선교사역비 카드결제금 다섯달치 및 원주민교회 대출금 : 3,329만원[92만원 채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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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리라!”(요한삼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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