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제가 몹시 목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
‘삼손은 몹시 목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주께서 주의 종의 손으로
이렇게 큰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목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제가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의 손에 쓰러져야 되겠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레히에 있는
한 음푹 패인 곳을 가르셨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물이 솟아 나왔습니다.
그는 물을 마시고 나서
제 정신을 차리고 기운도 회복했습니다.
그리하여 삼손은 그곳의 이름을
‘엔학고레’라고 불렀습니다.
그곳은 오늘날까지 레히에 있습니다.’(삿15:18~19)
선교사역을 시작한 지 15년째,
그리고 100% 주님만 의지한 채,
돈을 쫓거나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나라 사업에만 매진한 지 12년째,
개월 수로 따지자면 144개월 중에
이번 10월달이 선교사역비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이 10월 31일이니까,
만일 이대로 끝난다면
이는... 이전에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아주 극한의 목마름인 것 입니다!
그래서 지금 선교사역비 통장도 움푹 패였고,
보루네오섬과 알로르섬 정글에서 4개월 동안 새개의 교회를 건축하느라.
제 얼굴의 살도 움푹 패였으며,
또한 제 마음도 움푹 패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걸까요?
주님께 받은 명령에 순종해서
있는 힘에 젖 먹던 힘까지 다해서 주님의 구원을 이루었는데,
그런데 지금 제 육신과 영혼은
너무나 지치고 목말라서 죽을 지경입니다.
그러니 주님...
제 음푹 패인 육신에 기름을 부어주시고,
제 음푹 패인 영혼에 새 영을 부어주시며,
제 음푹 패인 얼굴도 살찌워 주시고,
제 말라버린 통장에도 풍성한 복으로 채워주시옵소서!
* 내일 나누어야 하는 선교센타 직원들 주급 50만원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
* 다섯달치 사역비 카드값과 교회 건축비 대출금 등 3,129만원을 갚도록 기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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