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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주님~ 제가 몹시 목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꺽이지않는 꿈 2024. 10. 31. 14:32

 

* 주님! 제가 몹시 목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

 

삼손은 몹시 목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주께서 주의 종의 손으로

이렇게 큰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목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제가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의 손에 쓰러져야 되겠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레히에 있는

한 음푹 패인 곳을 가르셨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물이 솟아 나왔습니다.

그는 물을 마시고 나서

제 정신을 차리고 기운도 회복했습니다.

그리하여 삼손은 그곳의 이름을

엔학고레라고 불렀습니다.

그곳은 오늘날까지 레히에 있습니다.’(15:18~19)

 

선교사역을 시작한 지 15년째,

그리고 100% 주님만 의지한 채,

 

돈을 쫓거나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나라 사업에만 매진한 지 12년째,

 

개월 수로 따지자면 144개월 중에

이번 10월달이 선교사역비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이 1031일이니까,

만일 이대로 끝난다면

 

이는... 이전에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아주 극한의 목마름인 것 입니다!

 

그래서 지금 선교사역비 통장도 움푹 패였고,

보루네오섬과 알로르섬 정글에서 4개월 동안 새개의 교회를 건축하느라.

 

제 얼굴의 살도 움푹 패였으며,

또한 제 마음도 움푹 패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걸까요?

 

주님께 받은 명령에 순종해서

있는 힘에 젖 먹던 힘까지 다해서 주님의 구원을 이루었는데,

 

그런데 지금 제 육신과 영혼은

너무나 지치고 목말라서 죽을 지경입니다.

 

그러니 주님...

 

제 음푹 패인 육신에 기름을 부어주시고,

제 음푹 패인 영혼에 새 영을 부어주시며,

 

제 음푹 패인 얼굴도 살찌워 주시고,

제 말라버린 통장에도 풍성한 복으로 채워주시옵소서!

 

* 내일 나누어야 하는 선교센타 직원들 주급 50만원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

* 다섯달치 사역비 카드값과 교회 건축비 대출금 등 3,129만원을 갚도록 기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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