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호 십자가의 눈교회 세우러 출발!

* 제35호 십자가의 눈교회 건축하러 출발! *

선교센타에서 공항으로 열심히 달려왔는데,
비행기가 취소되면서 2시간 30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자주 있는 일이라서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그 사이 지난 이틀 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해 건축현장 근처에 도착한
건축인부들이 교회건축자재를 구입하러 다니고 있고,

저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내주면서
서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제가 그곳에 가서 함께 구입해야 하는데
비행기가 연착이 되는 바람에 건축자재상들이 문을 닫을까봐 미리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제35호 십자가의 눈교회 건축이 시작됩니다.

오늘 구입하지 못한 자재들은 내일 아침에 구입해서
6시간 정도 떨어진 교회건축현장으로 싣고 가야합니다.

모든 일정이 순리대로 잘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서 불꽂 같은 눈으로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아울러 어제부터 공사를 시작한 무슬림촌 빈민들을 위한
제23호 사랑의 집 짓기 건축비 400만원이 모두 채워지길 기도하며,

또한 선교센타 직원들과 건축인부들의 이번 주 주급 40만원과
아울러 제36호 "십자가의 문"교회 건축비 1,500만원이 채워져서

이번에 제가 기도하고 소원했던대로
보루네오섬 정글에 세개의 십자가를 세우길 간전히 기도해 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불꽃 같은 눈동자로 여러분을 지키고 계시오니
모든 것이 잘 되고 형통하며 건강하고 충만하여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이며 필요한 모든 것도 더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기도대로 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