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4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위하여! *
오늘도 보루네오섬 정글 원주민교회 성도들은
교회를 세우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눈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예배할 수 있는
작은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길 원합니다.
올 해 7개의 원주민교회 건축을 기도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2개의 교회를 세웠으니 남은 6개월 동안 5개를 더 세워야 합니다.
근데 12월에는 무슬림촌 성탄선물나눔잔치가 있으니
남은 다섯 달 동안 한달에 하나씩 교회를 세워야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올 해는 유난히 교회건축사역 동력이 떨어져서
상반기에 두개 밖에 세우질 못했고 저 또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채워주시면
저는 또 다시 달릴것 입니다.
이제 저는 다음 주에 다시 인니로 돌아가는데,
가는 즉시 34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부모님 두분을 모두 다 잃었고,
받은 유산이라고는 50만원이 전부이지만,
사실 부모님이 제게 물려주신 진짜 유산은
제 마음 속에 물려주신 믿음입니다.
이 믿음 안에 부모님이 모두 계시기에
지금도 제 부모님은 살아계십니다.
이처럼 우리가 자손들에게 남겨줄 유산 또한
믿음이야말로 최고이자 영원한 유산입니다.
제34호 원주민교회 건축비(1,500만원)가 채워지길 바라며,
내일 지불해야하는 선교센타 복음트럭 할부값(95만원)과
선교센타 직원 7명의 주급(70만원)이 채워지길
모두 모두 주님께 아뢰어 봅니다!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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