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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하나님께 제단을 쌓은 다윗!(역대상21장26절)

꺽이지않는 꿈 2024. 4. 25. 14:41

 

 

* 하나님께 제단을 쌓은 다윗! *

 

다윗은 그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그는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하늘에서부터

번제단에 불을 내림으로써 대답하셨습니다.’(대상21:26)

 

다윗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죄를 회개하는 번제물을 드리고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을 드린 후 간절히 기도했을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왔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에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제물을 흠향하시고 기뻐하셔서 제사를 받으시고 응답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번제이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화제다.’(1:9b)

 

이와 같이 우리의 기도가 응답 받기 위해서도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물을 드려야만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께 예배드리기에 힘써야 하고

이와 함께 예물, 즉 헌금을 드려야만 응답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믿음 좋은 권사님께서

자신의 병이 낫기를 간절히 몇 년 동안 기도해 왔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목사님의 안수를 받고

기도원에 가서 금식기도를 해도 병이 낫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권사님은 믿음은 좋았지만

주님께 헌금하는 것에 몹시 인색했습니다.

 

또한 집이 그렇게 못사는 것도 아니었는데도,

딱 정해진 십일조만 드리고 나머지 헌금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권사님은 목사님께 와서 하소연을 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몇 년 동안 병이 낫기를 기도했는데 낫질 않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조심스레 권사님께 말했습니다.

권사님? 기도는 열심히 하셨지만,

하나님께 병 고침을 받기 위해서 예물을 드리신 적이 있나요?’

 

그러자 권사님이 대답하시길

아니 뭐 꼭 헌금을 따로 드려야 하나요?

십일조만 드리면 되는것 아닌가요 목사님?’

 

그러자 목사님께서 다시 권사님에게 말씀하시길

십일조는 본래 하나님 것이었으니 하나님께서 드리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권사님은 지금 병이 낫기를 원하시고 계시오니,

 

그것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기뻐하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그 예물을 통해서 퍼져나오는 향기를 맡으시고,

권사님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하늘에서 성령불을 내려주시어 병이 치유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권사님은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여

집으로 돌아가서 남편 장로님과 함께 상의한 후

 

기쁜 마음으로 1,000만원의 헌금을 드리고

기도원으로 가서 기도를 하고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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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에도 번제와 속건제와 속죄제와 화목제가 있어서,

각기 그 의미와 절차가 다르듯이

 

우리가 하나님께서 드리는 헌금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십일조와 감사헌금과 선교헌금 등 여러 가지로 나누어 드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어떤 큰 위기가 닥쳤을 때,

또한 큰 사업을 앞두고 있을 때,

 

그리고 몸이 아퍼서 힘든 가운데 있을 때,

물론, 당연히 부르짖어 기도를 하겠지만

 

이와 함께 하나님이 맡으실 만한

옥합 속의 나드 향유를 깨뜨려서 주님께 드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동하는 그 향내를 주님께서 맡으시면

하늘에서 불을 내려 우리 삶에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베다니 마을에

나병 환자 시몬이라는 사람의 집에서

식탁에 기대어 먹고 계시는데

한 여인이 값비싼 순수한 나드 향유가 든

옥합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은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14:3)

 

이처럼 우리가 예배와 함께 각종 예물을 드리고

그리고 이와 함께 부르짖어 하나님께 기도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와

예물을 통해서 품어져 나오는 향기를 맡으시고

 

기뻐하셔서 하늘로부터 성령불을 내려주시어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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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또한 15년 전 인도네시아로 나올 때

어디로 가야할지, 누구를 만나야 할지, 어디에서 정착해야 할지 알지 못한 채

 

그저 주님께서 가라고 말씀하신

그 한마디 말씀에 순종해서 이곳 인도네시아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로 나왔다는 것은,

단순히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장소만 옮긴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마치 옥합 속에 들어있던

제 모든 인생 깨뜨려서 주님께 드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살고 있던 저희 전셋집을 깨뜨려서 하나님께 드렸고,

제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일자리를 깨뜨려서 주님께 드렸으며,

 

부모님의 정을 끊고 깨뜨려 주님께 드렸고,

자녀의 건강과 미래까지 깨뜨려서 주님께 드려야만 했습니다.

 

제 인생의 꿈, 친구, 방향, 소망, 야망 등등

과거로부터 쌓아왔던 제 모든 인생의 경력까지도 모두 깨뜨려서

 

이곳 인도네시아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번제물과 화목제물로 올려 드렸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주셔서

이곳 무슬림촌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하셨고,

 

교회가 없는 정글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금도 매 순간 마다

나 자신을 깨뜨려서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고,

 

세딸의 학비가 남는 것은 모조리 주님의 제단에서 태워드리며,

저희들의 목숨만 빼 놓고는 모두 다 주님께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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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기도에 응답 받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께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잘 되면 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은

듣기 좋으라고 하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먼저 주님께 드려야

그것이 씨앗이 되어 주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저희 또한 카드대출을 받고, 현금서비스를 받아서까지

주님의 제단에 제물을 올려놓고 교회를 세우고,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머지 620만원이 채워지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마지막까지 기도의 고삐를 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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