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고아원 건축 90일째를 마쳤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로
이번 주 무슬림촌 고아원 건축 인부들의 주급도 모두 지급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심 시간에는 맛있는 닭 바베큐로 식사를 주었습니다.
오늘은 모레 한 트럭도 입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고아원 놀이방 철근기둥에 콘크리트작업을 위해
합판을 덮고 콘크리트를 지지해 줄 대나무를 세우고 있습니다.
주급이 다 채워지지는 못했지만,
어머니 병원비로 보내 주신 사랑을
주급에 보탤수 있음에 감사가 됩니다.
제가 비록, 인도네시아에 있지는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고아원건축이 계속 지속될 수 있음이 놀랍습니다.
해나, 루아, 이지 세 딸들이 아빠가 보고 싶다고 운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오영인선교사가 매일 밤마다
제가 보고 싶어 운다고 하네요.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마음을 빨리 안정시켜 주시고,
치료가 잘 되어서 속히 완쾌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곳 병원비가 빨리 준비되어서,
제가 다음 주에라도
다시 인도네시아로 돌아 갈 수 있도록 기도해 봅니다.
이번 주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내일 은혜로운 주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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