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제가 배고프고 목마릅니다! *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이 없다.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생이 있고
내가 마지막 날에 살릴 것이다.
내 살이야말로 참된 양식이요,
내 피야말로 참된 음료다.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안에 있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인해 사는 것처럼
나를 먹는 사람은 나로 인해 살 것이다.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먹고도 죽은
그런 빵이 아니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요6:53~58)
지난 2주 동안
루아의 고등학교 입학금 준비를 위해서
집중기도를 하다 보니까
‘진’이 다 빠져버렸습니다.
아마도 동역자 여러분들께서도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선교센타 직원들과
빈민촌 집 수리 인부들에게 오늘 나누어야 할
이번 주 주급 100만원이 하나도 채워지지 않았는데도
제 자신이 너무 지치고 힘이 빠져서 힘껏 기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배가 고프고
제 목이 너무나도 말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무런 힘도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 살이 참된 양식이요, 내 피가 참된 음료’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거짓이 없고 진실된 양식이자 음료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음식과 음료가 있습니까?
식당에서는 저 마다 ‘자신들의 음식이 원조다. 첫 번째다’를 외칩니다.
그런데 막상 식당에 들어가서 먹어보면
맛이 하나도 없고 형편이 없어서 다 비우지도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정말이지,
돈이 아깝고 시간이 아까워서 후회가 막심한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식당엘 가기 전에,
그곳에 별점은 몇 개나 되는지, 또는 후기는 어떤지를 살펴보고 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이곳 음식은 내가 보증하는데 별점 10개의 최고의 음식이다’라고 후기를 남기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힘들고 지치고 배고프고 목마를 때는
다른 것을 찾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다른 곳을 찾아가 봐야
하늘 천국 보좌 하나님의 식탁에서 내려온 것 음식 보다 더 좋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신을 일컬어 말씀하시길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도대체 이 세상의 어떤 빵이,
천국에서 내려온 빵 보다 맛이 있을 것이며,
도대체 이 세상의 어떤 빵이,
영원히 우리를 배 부르게 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는 요즘 사실
좀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교사역비도 너무 후원이 안되고 있고,
이곳에서 현상을 유지하는 것 조차도 벅찬 상황입니다.
반찬을 사는 것도, 쌀을 사는 것도,
차에 기름을 넣거나, 선교센타 전기값을 내는 것도 버겁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 보다도 마음껏 선교하지 못하고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에 근심이 가득한 것입니다.
원주민교회 건축을 위해서 카드대출 1,470만원을 받고,
선교센타 직원들의 주급을 위해서 현금서비스도 받아 보았지만,
여전히 선교사역을 하기에는 모자라고
현상을 유지하기에도 벅찹니다.
그러다 보니까,
너무나 배고프고 목이 마릅니다.
허나 저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양식과 음료가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가 아무리 배고프고 목이 마를지라도
하나님께서 추천해 주신 참되고 거짓이 없는 최고의 양식이자 음료이신
예수님을 먹고 마시므로
더 이상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고
지금 제 앞에 있는 어려움과 난관들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으며 또한 그렇게 될 것입니다!
* 지금 잠시 후에 나누어야 하는 선교센타 직원과 빈민촌 집 수리 인부들의
이번 주 주급 100만원이 채워지기를 기도해 주세요. *
* 제21호 빈민촌 극빈자가족 사랑의 집 수리비용 485만원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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