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나라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 *
“그러나 귀신들이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들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눅10:20)
예전에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학력고사를 치루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합격자가 발표되는 날에는
대학교 게시판에 합격자들의 수험번호와 이름들을 쭈~욱 적어놓았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가보면
많은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학생은 자신의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펄쩍펄쩍 뛰며 웃으며 환호하는가 반면,
어떤 학생은 몇 번이고 자신의 이름을 찾다가
이름이 없는 것은 보고 슬픈 얼굴로 눈물을 짓고 조용히 뒤돌아 섭니다.
이 뿐 만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대기업의 합격자 발표 또한
커다란 대자보에 적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합격자 명단에 자기의 이름이 있으면
친구들이 몰려 와서 헹가레를 쳐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반대로 취업에 실패하여 합격자 명단에서 이름이 빠진 사람들은
어금니를 깨물고 주먹을 불끈 쥐며 다음 기회를 기약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없는데도,
어떤 사람이 대학교에 나오고, 회사에 출근을 한다고 합시다.
그 사람은 과연 그곳에 계속 다닐 수 있을까요?
아마도 금방 쫓겨나고 말 것입니다.
이처럼 수험생이나 취준생이나
의사, 변호사, 검사, 경찰이나 무엇이나 할 것 없이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있어야
비로소 그 자격이 주어져서 ‘지위’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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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택함을 받은 사람들!
이와 같이 하늘나라에도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서 우리의 이름이 적혀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이름이 확인되고, 호명이 되어야만
비로소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합격자 명단에 없는 사람은,
대학교나 회사에 들어갈 수 없는 것과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천국에 들어갈 자들을 지명하여 부르셨고,
예수님께서도 2,000년 전에 이땅에 오셨을 때
쉴 새 없이 택함을 받은 자들의 이름을 부르셨던 것입니다.
“내가 너를 땅끝에서,
머나먼 땅 모퉁이에서 불러 너를 데려왔다.
그리고 내가 네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선택했고
너를 버리지 않았다.’”(사41:9)
‘그러나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분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너를 만드신 분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건져 주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네 이름을 불렀으니 너는 내 것이다.”’(사43:1)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한자리에 불러 모으시고
모든 귀신들을 쫓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눅9:1)
‘그 후 주께서 다른 70명도 세우시고
예수께서 친히 가려고 하신
각 마을과 장소에 둘씩 짝지어 먼저 보내셨습니다.’(눅10:1)
왜냐하면 [우리가 부르심을 받을 때]
[하늘나라에 우리의 이름이 새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들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눅10:20)
이처럼 우리의 이름이 하늘나라에 새겨지려면
우리는 믿음의 시험들을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에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이다.”(계14:12)
“내가 네 행위들을 안다.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 문을 닫을 수가 없다.
이는 네가 힘이 약한 가운데도 내 말을 지키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계3:8)
그래서 우리의 이름이
하늘나라 합격자 명단에 새겨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늘나라 기둥으로 삼아서
새 하늘나라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가 영원토록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기는 사람을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둥으로 삼을 것이다.
그가 결코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내가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너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내 새 이름을
그 사람 위에 기록할 것이다.”(계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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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택함을 받지 못한 사람들!
그런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할까요?
좋은 대학에 가려면 머리를 싸매고 열심히 공부해야 하며,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변호사 검사가 되려고해도
고시원에 틀어박혀서 몇 년씩 공부해야
그것도 아주 극소수의 사람만이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는데,
과연... 영원한 생명을 가져서 영생을 누릴 수 있고,
일을 하지 않아도 영원토록 먹고 살 수 있으며
아프지도 않고 늙지도 않으며 약도 먹을 필요가 없는,
그런 최고의 특권을 가질 수 있는 천국에 들어갈려면 도대체 어떤 자격이 있어야 할까요?
그런데 너무나도 안타깝게도
우리 모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왜냐하면 태초에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죄악을 저지른 후
저주 받고 죄인이 되어 [질병과 고통과 사망과 죽음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또 죄로 인해 죽음이 들어온 것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롬5:12)
그래서 실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아담 이후로 한 사람도 천국 명단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죄가 없는 의인만 들어갈 수 있는데,
아담 이후로 모두가 죄를 지은 죄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록되기를 “의인은 없으니 하나도 없고”’(롬3:10)
결국 온 세상에서는 천국에 들어갈 자들이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기서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죄인들을 부르시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속이고 불순종했던 아담을 부르셨고,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도망치던 야곱을 부르셨으며,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쳐 살고 있던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바로 죄를 지은 죄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며
“네가 어디 있느냐?”하고 말씀하셨습니다.’(창3:9)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호와, 곧 네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다. 네게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들에게 주겠다.
네 자손이 땅의 티끌과 같이 돼서
동서남북으로 퍼지게 될 것이다.
너와 네 자손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다.”’(창28:13~14)
‘여호와께 모세가 자세히 보러 오는 것을 보시고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하고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제가 여기 있습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출3:4)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천국나라 합격자 명단에서 떨어진 죄인들을 하나씩 부르시기 시작하셨는데,
그것은 [그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어]
[그들을 구원하시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마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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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두를 부르신 하나님!
이처럼 본래 우리 모두는 죄인으로써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부르심을 받아서 구원]을 받을 수 있게된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구원 받지 못한 우리들을 위해서
[천국나라에 들어갈 추가합격자명단]을 만들어 놓으셨는데,
바로 그 천국나라 추가합격자명단에 들어가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냥 [거저 천국을 선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인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일으키시고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다가오는
모든 세대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지극히 풍성함을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엡2:4~8)
즉, 본래는 하늘나라 합격자 명단에 우리의 이름이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통해서 추가로 합격]토록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본래 천국에는 죄인들이 들어갈 수 없지만,
[예수님을 통하면 우리가 의롭고 거룩해져서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는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습니다.’(고전1:30)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사실, 하늘나라 합격자명단 우리의 이름이 없다는 것은 굉장히 슬픈일입니다.
아니,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영원한 저주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늘나라 출석부에 이름이 없으면 영원한 지옥 불못에서 고통을 받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은
이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계20:15)
‘그리고 그들을 현혹했던 마귀는
짐승과 거짓 예언자가 있는
불타는 유황 못에 던져졌습니다.
그들은 영원토록 밤낮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계20:10)
그러므로 주 예수를 믿어야 하고,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집안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행16:31)
“네 마음과 네 목숨과 네 뜻과 네 힘을 다해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막12:30)
이처럼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살면]
[하늘나라 출석부에 우리의 이름]이 새겨져서
이 땅에서는 축복과 형통함과 건강을 선물로 받고
내세에서는 영생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내 이름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와 논밭을 버린 사람은 누구나 100배나 받을 것이며
또 영생을 물려 받게 될 것이다.”(마19:29)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 다음 주에 알로르섬, 숨바섬, 쿠팡섬으로 원주민교회 순회를 하고자 합니다. *
* 경비가 부족하지만 믿음으로 선포하고 출발하오니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
* 이번 정글방문을 위한 선교사역경비 230만원이 채워질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
* 동시에 제30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1,500만원이 채워질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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