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그리스도! *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온 땅을 만드셨으며며, 왕 중의 왕이시며
하늘을 가르시고, 구름을 밟으시며
바다를 휘저으시고
하늘의 별들을 수놓으신 하나님!
무슨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우리 창조주 하나님께 두 손 높여 찬양합니다.
저는 최근에 한국에서 돌아온 뒤로,
저희 큰딸 해나의 거자비자문제 때문에 많이 바뻤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시간으로
선교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오는 12월에 해나 18세가 되다 보니까,
그동안 제 밑에 있던 가족 비자에서 학생비자로 변경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추천서를 발급 받아서,
자카르타 교육청에 가서 접수를 하고
다시 교육청에서 심사를 거친 후에 교육허가를 내어 주면
이민국에서 최종으로 거주비자를 발급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 거의 3주 동안
학교, 교육청, 대사관, 이민국을 돌고 돌면서 비자 준비를 해 왔고,
드디어 엊그제 수요일에 모든 서류를 준비해서
교육청에 접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통상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 후
교육허가서가 나온다고 해서 그리 알고 있었는데,
단 하루 만인 어제 오후에 곧바로 허가서가 나왔고,
그래서 오늘 이민국에 가서 학생비자관련해서 문의를 하고 오는 길입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해나의 여권 잔여기간이 부족해서
한국에 여권재발급을 의뢰했는데
일주일 정도 걸린다는 것이
단 3일 만에 발급이 되어서 이 또한 크게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제 오는 9월에
해나의 학생비자 발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다 해 놓았습니다.
그동안 저희와 함께 가족 비자로 있다가
학생비자로 따로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부모로서의 마음이라고 그런지
비자발급이 잘 안될까봐 걱정을 조금했는데,
하나님께서 너무나도 일사천리로 처리해 주셔서
'번갯불에도 콩을 볶아도' 이렇게 잘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을 행하시며,
지어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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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사이에 하나님께 크게 일하셔서
어제 우양재단에서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휠체어 10대를 구입했으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휠체어를 나눌 예정이며,
또한, 어제는 빈민촌 의족환자의 집을 방문조사하였고,
다음 주 수요일에 의족시술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믿음의 동역자분들께서
너무나도 귀한 사랑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보내주신 헌금과 합해서
이번 주 주급이 모두 준비되었으며,
또한 저희 사역지 과부 및 고아 30명에게 나눌
생필품 구입비도 모두 채워졌습니다.
따라서 이번 달 말일인
다음 주 월요일에 과부 30명에게 생필품을 나눌 예정입니다.
아울러 오는 8월에 갚아야 하는
선교사역비 카드값 및 대출금 358만원 중에서
먼저 교회건축비 등으로 대출 받은 대출금 중
8월달 상환금 105만원을 갚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주급이 채워지지 않아서 현금서비스 등을 받았던
8월달 카드결제대금 258만원은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해나의 학생 비자 발급을 위한 준비가 거의 끝났고,
오는 9월이 지나서 학생비자로 변경을 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때 필요한 비용 또한 주님께 고하고 있사오니
주님께서 반드시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에는 둘째 루아의
고등학교 등록을 위한 입학금을 준비해야 하는데,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먼저 앞서 나가셔서 준비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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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정글원주민교회 방문을 위한 경비 230만원 중에서
50만원이 채워졌으므로 다음 주에 정글로 출발할 것입니다.
갈 수 있는 비행기값은 채워졌으니
나머지는 믿음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방문 기간 중에서
제30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1,500만원을 채워질 것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숨바섬, 알로섬, 쿠팡섬, 사부섬 정글에
모두 6개의 원주민교회가 건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정글사역을 가지 못하고,
원주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정말이지...그곳이 미치도록 가고 싶고,
원주민들에게 미치도록 복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그곳에 갈 수 있는 여비가 생겼으니,
나머지 경비와 교회건축비는 주님께 맡기고 출발하겠습니다.
이것이 원래,
저희 [선교 스타일] 이었으니까요 ~~~
이번 정글사역을 위해서
동역자분들의 아낌 없는 지지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어주실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동역자분들과
아낌 없는 기도를 보내주고 계시는 동역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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