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덮어주심의 은혜! *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해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셨습니다.’(창3:21)
요즈음은 전 세계가
이상기온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늦은 봄까지 눈으로 내리는가 하면
아직 이른 여름임에도 한 여름의 불볕더위가 열을 내어 뿜고,
잦은 폭우과 커다란 우박이 내리기도 하며
뜨거운 기후의 재앙 온 세계를 뒤덮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출을 할 때는
우산이나 양산을 준비해서 나가야만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빛을 피할 수 있고
수시로 내리는 비에 젖지 않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스스로 작렬하는 태양을 피할 수도 없고,
몸을 적시는 빗물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우산과 양산으로 우리를 덮고 감싸주지 않으면
태양의 빛과 비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1.하나님의 덮어주심!
이와같이 우리는 햇볓과 비로부터
우리를 덮어줄 우산과 양산이 필요할 뿐 만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재해로부터
우리를 덮어주고 보호해 줄 우산도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태초에 아담의 죄악으로 인하여
우리는 모두 죄와 사망과 저주와 질병에 그대로 노출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명령해
‘먹지 마라’라고 말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너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네가 일평생 수고해야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것이다.
땅은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너는 밭의 식물을 먹을 것이다.
네가 흙에서 취해졌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이 흘러야 네가 음식을 먹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창3:17~19)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 먹은 후 죄를 지음으로 인해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벌을 받을까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왜냐하는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죄를 범하면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마라.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창2:17)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스스로 죄를 덮기 위해서
무화과 나뭇잎으로 덮어 보았지만
그 잎이 마르자
다시 그 죄가 드러나고 말았던 것입니다.
‘여자가 보니 그 나무의 열매가 먹기에 좋고
보기에도 좋으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 보였습니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자에게도 주니 그도 먹었습니다.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
자신들이 벌거벗었음을 알게 됐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위해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옷을 만들었습니다.
서늘한 바람이 부는 그날
동산을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의 낯을 피해
[동산의 나무 사이로 숨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며
“네가 어디 있느냐?”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담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벌거벗은 것이 [두려워 숨었습니다.]”’(창3:6~10)
이처럼 [우리 스스로는]
[우리의 죄를 덮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죄악이라는 재앙에서
우리를 보호하고 덮어주기 위해서
[양을 잡아 그의 가죽]으로 입히고
[우리의 죄를 덮어주셨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해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셨습니다.’(창3:21)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양을 잡아서 그 가죽을 벗기고
그것으로 아담과 하와의 죄를 덮어주셨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는 그들의 죄로 인해 곧바로 죽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덮어주심으로 인해 더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가 드러나지 않게 덮어주시고 감싸주시는 분]입니다.
대홍수가 끝난 뒤 노아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나서
땅을 일구고 농작물을 경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포도를 수확할 때가 되어서
수확한 포도로 담근 포도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대홍수 이후에 땅의 토질이 바뀌어서
포도주에 알코올 성분이 생기게 되었고,
그걸 모르게 포도주를 음료수라고 생각하고 마셨던 노아는
그만 크게 취해서 벌거벗고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노아가 땅을 일구기 시작해
포도원을 세웠습니다.
그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해
자기 장막 안에서 벌거벗고 있을 때’(창9:20~22)
노아는 하나님께서 인정한
당대에 하나 밖에 없었던 완전한 의인이었습니다.
‘노아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노아는 의로운 사람으로 당대에 완전한 사람이었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창76:9)
그런 노아가 술에 취하자고 포도주를 마셨을 리가 만무한데
그의 벌거벗은 모습을 본 둘째 아들 함은
[자기 아버지의 벌거벗은 모습 보고]는
[그것을 드러내어] 다른 형제들에게도 말했습니다.
‘가나안의 조상인 함이
자기 아버지가 벌거벗은 것을 보고는
밖에 있던 다른 두 형제에게 이 사실을 말했습니다.’(창9:22)
그러나 셈과 야벳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보지 않기 위해서
뒷걸음으로 들어가서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덮어주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셈과 야벳은 겉옷을 어깨에 걸치고
뒷걸음으로 들어가서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덮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아버지가 [벌거벗은 것을 보지 않으려고]
얼굴을 돌렸습니다.’(창9:23)
그리고 잠에서 깬 노아가 이 사실을 알게되자
노아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드러낸
함에게는 저주를 해서 종이 되도록 했고,
셈과 야벳에게는 축복을 해 주었던 것입니다.
‘노아가 술이 깨 자기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한 일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노아는 말했습니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가나안은 가장 낮고 천한 종이 돼
그의 형제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노아가 다시 말했습니다.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야벳을 크게 일으키셔서
그가 셈의 장막에서 살게 되며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실 것이다.”’(창9:24~27)
이처럼 [남의 죄와 수치스러움을 드러내는 사람]은
[그 드러낸 죄와 수치스러움이 자기에게 돌아오는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죄를 드러내는 분이 아니라 죄를 덮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남의 죄와 허물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덮어주고 감싸주는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2.예수님의 덮어주심!
이처럼 태초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덮어주셨다면,
2,000년 전에 오셨던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덮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덮어주심이
[죄를 덮어주시는 것]이었다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덮어주심은
[죄를 용서해 주시는 덮어주심]이었습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성전으로 가셔서 말씀을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왔고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의 죄를 드러내어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그녀를 끌고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말하기를
‘이 여인을 어떻게 심판하겠냐?’고 여쭈어 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아무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땅바닥에 손가락으로 무엇인가를 쓰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계속 질문을 퍼붓자
예수께서 일어나셔서 ‘너희 중 죄없는 사람은 돌로 쳐라’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땅바닥에 무언가를 계속 쓰셨고,
그러자 나이든 사람부터 하나 둘 씩 그 자리를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모든 사람이 다 떠나가고
그 여인과 예수님만 그 자리에 남게 되자,
예수님께서 그 여인에 말씀하시기를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을테니, 이제는 다시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다시 성전으로 가시자
많은 백성들이 예수께 나아왔습니다.
예수께서 앉아서 그들을 가르치실 때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인을
끌고 와서 사람들 앞에 세우고
예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들을 돌로 쳐 죽여야 한다고
우리에게 명령했습니다.
선생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그들이 이런 질문을 한 것은
예수를 시험해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는
속셈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구부린 채 앉아서 손가락으로 바닥에
무엇인가를 쓰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들이 계속 질문을 퍼붓자
예수께서 일어나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그러고는 다시 몸을 굽혀
바닥에 무엇인가를 쓰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제일 나이든 사람부터 하나 둘씩
슬그머니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예수와 거기 홀로 서 있던
여인만 남게 됐습니다.
예수께서 일어나 여인에게 물으셨습니다.
“여인아. 그들은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으냐?”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요8:2~11)
현장에 남아 있던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은,
그곳에 있던 사람 모두가 죄를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나이든 사람부터 사라졌다는 것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많은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바닥에 쓰셨던 것은,
[그 여인을 정죄하려던 사람들의 죄를 쓰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죄를 모두 다 알고 계셨지만],
[정죄하지 않고]
[덮어주고 계셨다]는 것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바닥에 그들의 죄를 쓰시기 시작하자,
그들의 죄가 모두 드러나서 그곳에서 도망쳐 줄행랑을 쳤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모두는
[다 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죄를 덮어주시고]
[용서를 하셨기 때문에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간음한 여인을 붙잡아서 그 죄를 드러내어
그녀를 정죄하고 손가락질하고 비방하고 침을 뱉고
돌을 던져서 심판하고 죽이려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죄를 덮어주시고]
[정죄하지 않으셨으며 용서하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덮어주심]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덮어주심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받는
[비난과 비방과 욕설과 손가락질과 심판으로부터 우리를 보해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용서하심]을 통해서
[우리는 질병에서 낫고 깨끗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 몇몇 사람들이 중풍병에 걸린 사람을
자리에 눕힌 채 들고 왔습니다.
그들은 환자를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예수 앞에 눕히려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안으로 들여놓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 내고
그를 자리에 눕힌 채 사람들 한가운데로
달아 내려 예수 바로 앞에 놓았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사람아. 네가 죄를 용서 받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중풍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말한다. .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그러자 곧 그는 사람들 앞에서 일어나
자기가 누웠던 침상을 들고 주님을 찬양하며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눅5:18~20/24~25)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드러내서 정죄하고 우리를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덮어주시고 용서하셔서]
[우리를 죄와 사망과 저주와 질병에서 구원하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 아들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요3:17)
하나님이 태초에 [양을 잡아서 그 가죽을 벗긴 후]
[아담과 하와에게 입혀 그들의 죄를 덮으셨다면,]
2,000년 전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친히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서 우리의 죄를 덮고 용서]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의 옷을 벗기고
자주색 옷을 입혔습니다.’(마27:28)
‘군인들은 예수를 십자가 못 박고 나서
예수의 옷을 두고 제비를 뽑아 나눠 가졌습니다.’(마27:35)
‘군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의 옷을 넷으로 나눠 각각 하나씩 갖고는
속옷까지 가져갔습니다. 이 속옷은 이음새 없이
위에서 아래까지 통으로 짠 것이었습니다.’(요19:23)
그래서 그분은 자신의 벌거벗은 몸도 부끄러워 하지 않으시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갈보리 언덕 십자가 위로 올라가셨던 것입니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위해
부끄러움을 게의치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히12:2)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 앞으로 나아오면]
[그분의 덮어주심을 통해서 우리의 죄가 덮어지고 용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옷을 벗고 벌거벗은 몸으로 십자가에 매달리시어]
[그 보혈의 옷으로 우리를 덮어주시고 우리의 죄를 영원토록 용서해 주셨습니다].
--------------------------------------------------------------------------------------------------------
3.성령님의 덮어주심!
이처럼 하나님의 덮어주심으로
우리는, 우리의 죄를 가릴 수 있게 되었고,
예수님의 덮어주심으로는
우리의 죄를 용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님께서 천국으로 올라가신 후로는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덮어주신 것입니다.
‘그때 하늘로부터 갑자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었고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마치 불 같은 혀들이 갈라지는 것이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 각 사람에 위에 임했습니다.
그러자 모두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심을 따라
그들이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행1:2~4)
그리고 성령님의 덮어주심으로 인하여
우리는 큰 권세와 능력을 얻게 되엇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가 권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행1:8)
그래서 우리는 성령의 덮어주심을 통해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며,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금지할 율법은 없습니다.’(갈5:22)
또한 성령의 덮으심을 통해서
우리는 성령의 뜻에 맞게 성령께서 나눠주시는 [은사]를 받게되는 것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지혜의 말씀을 주시고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지식의 말씀을 주십니다.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치유의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예언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여러 가지 방언하는 은사를,
또 어떤 이에게는 방언 통역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행하시는 이는
한 분이신 같은 성령이시며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눠 주시는 것입니다.’(고전12:8~11)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성령님의 덮어주심]을 통해서
[방언]을 말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병을 고치고], [귀신을 내어쫓고]
[죽은 자를 살리며 갖가지 표적과 기사를 일으키는 권세]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능력을 이길 권세를 주었으니
그 어떤 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눅10:19)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니
그들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새 방언으로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를 받지 않으며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막16:17~18)
‘사도들의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됐고
그리하여 믿게된 남자의 수가 5,000명쯤으로 늘어났습니다.’(행4:4)
‘베드로가 “은과 금은 내가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라고 말하고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그의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어
뛰어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면서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행3:6~8)
‘우리가 모여 있는 다락방에는
등불이 많이 켜져 있었습니다.
유두고라는 청년이 창가에 앉아 있다가
바울이 쉬지 않고 이야기하는 바람에
깊이 잠이 들었습니다. 곯아떨어진 그는
그만 3층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일으켜 보니 그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바울이 뛰어 내려가 유두고 위에 엎드려
그를 껴안고 말했습니다.
“소란 피우지 마시오, 그에게 목숨이 있소,”
그러더니 바울은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
빵을 떼어 먹은 후 날이 샐 때까지
오랫동안 강론을 하고서 떠났습니다.
사람들은 살아난 청년을 집으로 데려가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행20:8~12)
이처럼 우리는
전에는 불순종과 죄로 인해 사망과 저주의 어둠 속에서 살았다면,
이제 [하나님의 덮으심으로 그 죄를 가렸고],
[예수님의 덮으심으로 인해 그 죄를 용서받았으며],
이제 [성령의 덮으심을 통해서]
[권세와 능력을 얻고 빛의 자녀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이제는 주 안에 빛입니다.
빛의 자녀들답게 사십시오.’(엡5:8)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말세에 모든 육체에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으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주님께 구하기만 하면
성령님께서 권세와 능력으로 우리를 덮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겠다.
그래서 너희 아들들과 너희 딸들은 예언을 하고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 나이 든 사람들은 꿈을 꿀 것이다.
그날에 내가 내 남종들과 여종들에게도
내 영을 부어 주겠다.
그래서 그들이 예언을 할 것이다.”’(행2:17~18)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우리의 죄는 이미
하나님의 덮어주심을 통해서 다 가려졌고,
우리의 죄는 이미
예수님의 덮어주심을 통해서 용서받았으며,
그리고 성령님을 통해서 빛의 자녀가 되는 권세와 능력을 얻어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하게 살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덮어주심의 은혜를 기억할 때,
들어가도 복 받고 나가도 복을 받으며 여러분의 모든 것이 형통하고 잘 될 것입니다!
오늘도 덮어주심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 긴급 * 하루 아침에 교회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는 원주민교회를 다시 세울 수 있도록... *
* 숨바섬정글 제29호 원주민교회의 건축비(대출금) 1,437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 알로르섬 정글 제30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1,750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
'인도네시아 선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도행전 14장 8절~10절! (0) | 2023.06.03 |
---|---|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30602] (0) | 2023.06.02 |
창세기 3장 9절~10절! (0) | 2023.06.01 |
열왕기상 19장 3절~5절! (0) | 2023.05.31 |
시험의 끝자락에 서서! (0) | 2023.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