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21219] *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리라!”(요한삼서1:2)
[원주민교회 성도들을 위한 성탄선물 나눔잔치 작정헌금기도 19일째 아침현황]
* 내게 주신 사명 완성하기 위해서라면! *
‘그러나 나는 내게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서 내게 주신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사명을 다 완성하기 위해서라면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습니다.’(행20:24)
사명자는,
목표를 정확히 알고 달려갑니다.
‘그러므로 나는 목표가 없는 것처럼 달리지 않고
허공을 치듯이 싸우지 않습니다.’(고전9:26)
사명자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항상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도록 하시려고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눅18:1)
사명자는,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누구든지 뒤로 물러서면
내 영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히10:38)
사명자는,
모든 것을 내어 드립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내어 주신 분께서
어떻게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혜로 주지 않으시겠습니까?’(롬8:32)
사명자는,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은 잃어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구할 것이다.”(막8:35)
그리고 사명자는,
오직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합니다.
“오직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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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우리의 사명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
할렐루야 ~~~
드디어 이번 성탄선물 작정헌금기도가 모두 끝났습니다.
지난 18일 동안 무슬림촌 빈민들과
원주민교회 성도들의 성탄을 위해서
기도와 사랑을 보내 주신
모든 믿음의 동역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작정헌금기도를 통해서
무슬림촌 빈민 아이들 1,000명과 빈민 450가정의 성탄선물이 모두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어제가,
알로르섬 7개의 원주민교회 성도들을 위한
성탄선물 작정헌금의 마지막 날이었는데,
어제가 지나가 버리면 그곳으로 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 밤에
예전에 저와 함께
온누리교회에서 전도사역을 도왔던
박00목사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박00목사님께서는 작년까지
이집트에서 10년 동안 선교사역을 하셨고,
올 해 초에 한국으로 들어 오셔서
김포 근교에서 개척교회를 목회하고 계십니다.
박00목사님의 교회는
교회 간판도 없이
다른 교회에 세들어서
예배를 드리시고 있으며,
교회 성도는 약 3가족
10명 남짓 모여서 예배하는 아주 작은 교회입니다.
그런데 어제 밤에 박00목사님과 파이프교회 성도님들께서
원주민교회 성도들을 위한 성탄선물헌금 100만원을 보내시겠다는 연락을 주셨습니다.
어제가 원주민교회 성도들을 위한
성탄선물 작정헌금기도의 마지막 날이었고,
어제가 지나가 버리면,
더 이상 비행기를 탈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밤낮으로 기도하며
끝까지 원주민교회 성도들의 성탄헌금 1,250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밤에,
하나님께서 박00목사님과 파이프교회 성도들을 통해서 사랑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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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경주를 끝까지 잘 마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순간,,,
약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원주민교회에 가기 위해서는
최소 700만원이 채워져야 성탄선물을 나눌 수가 있고,
애초에 목표로 한 금액은 1,250만원인데,
현재 채워진 금액 177만원으로는
비행기표(2명)를 끊고 나면
더 이상의 여비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님?
지금(어제 밤) 비행기표를 끊지 않으면 갈 수가 없는데요...’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오영인 선교사님을 바라 보았더니...
“그럼~~가야지요!
가세요~ 박 선교사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어제 밤 늦게 비행기표를 끊었고,
이제 오늘 밤 11시에 자카르타 공항으로 출발해서
내일 새벽 2시 비행기로 알로르섬으로 향합니다.
물론, 애초에 목표로 기도해 왔던
1,250만원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지만,
이번에 제게 주어진 사명,
즉, 무슬림촌 빈민들에게 성탄선물을 나누고
또한, 알로르섬 정글 원주민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하고 복음을 전하며 성탄의 참된 기쁨을 전하고자
제게 주어진
이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완주하고자 합니다.
이제 비행기표를 이미 끊었으니
저는 이 경주에서 뒤돌아 서거나, 중도에서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7개의 원주민교회 성도들에게
성탄선물을 나누고 성경필사대회 상품을 구입하고,
저와 직원 한명의 오가 가는 경비 등
모두 1,250만원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중에서 이미 177만원이 채워졌으니
나머지 1,073만원 반드시 채워져서
내일 아침에 알로르섬 정글 공항에 도착해서
곧바로 원주민교회 성도들을 위한 성탄선물을 구입하고,
원주민교회의 영적인 부흥과
원주민교회 성도들이 말씀을 충만히 공급 받도록 하기 위한
성경필사대회 상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 원주민교회 성탄선물 나눔잔치를 위해서 기도할 때
모든 과정 하나 하나가 참으로 쉽지 않았고,
제 육신적인 생각으로는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었지만,
제 마음 속에 심어주신 하나님의 소원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들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그래서 현실적인 상황으로는 포기해야 하나
날마다 끈질기게 졸라대며 밤낮으로 부르짖으며 기도했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기도와 말씀 묵상을 할 때며
원주민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하며
성탄선물을 나누는 모습을
생각하고 꿈꾸며 믿고 입술로 시인하면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파이프교회 성도님들을 통해서
알로르섬으로 향할 수 있는 비해기표값을 보내주셨으니,
나머지 부족한 1,073만원도 주님께서 해 주신다고 믿고,
믿음으로 오늘 밤에 알로르섬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면,
당연히 우리가 상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은 그분을 간절히 찾는 사람들에게
상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히11:6)
그러므로 이번에 맡겨진 경주를 끝까지 잘 완주하여
여러분과 제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기를 소망해 봅니다.
‘경기장에서 경주자들이
모두 힘껏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뿐인 것을
여러분이 알지 못합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기 위해서 달리십시오.’(고전9:24)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000교회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 감사드립니다! *
* 또한 일심으로 기도해 주고 계실 동역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알로르섬 7개의 원주민교회 성탄선물 1,250만원 중 177만원 채워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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