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일예배는
민수기 22장 21절 ~ 35절 말씀에 나오는
발람과 그의 당나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압 왕 발락에 부당한 제안에 솔깃해
하나님의 의중을 헤아리지 못하고
모압 왕의 왕자들과 함께
발락 왕에게로 향하던 예언자 발람!
그러자 그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셨고,
칼을 든 천사를 보내어
발람의 가는 길을 막게됩니다.
그러나 칼은 든 천사를 본 것은
발람이 아닌 그의 당나귀였고,
당나귀는 칼을 든 천사를 피해서
다른 길로 돌아서게 되는데,
한편, 발람은 이것도 모른체,
그의 당나귀를 세 차례나 때리게 됩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목숨을 걸고 그의 주인을 구한 당나귀가 참으로 대단해 보입니다.
자기 주인을 내팽개치고
삼십육개 줄행랑을 칠 수도 있었지만,
발람의 당나귀는
끝까지 그의 주인을 지켰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동역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함과 동시에,
우리도,
누군가에게 이런 동역자가 되어야 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동역자 여러분들도
은혜로운 주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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