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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노래

주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

꺽이지않는 꿈 2025. 2. 5. 14:50

 

 

* 주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시30:10)

오늘도 새벽 3시 40분에 일어나서
먼저 1시간 기도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오늘은 먼저 급히 해결해야 하는
저희 세딸의 학교수업료와 복음트럭 할부값을 위해서

거의 1시간 내내
반복해서 집중적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5시 30분에
세딸을 학교에 바래다 주고 와서는,

100세 선교를 위한 건강관리를 위해서
오 선교사와 4km 운동(2km걷기+2km달리기)을 한 후,

선교센타로 돌아와서는
약 1시간 근력강화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곧바로 잠언을 읽기 시작해서

방금 전이 12시에 31장을 모두 다 읽고,
작년 10월 29일 읽기 시작해서 오늘까지 83독을 했습니다.

이것이 보통 매일 마다 반복되는
제 신앙생활의 루틴입니다.

그리고 통장을 확인해 보았는데,
여전히 세딸의 학교수업료도,
그리고 복음트럭 할부값도 채워지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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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하다 : 가득하게 차 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말씀으로 자신을 충만하게 채우면,

근심과 걱정이 다가와도
그것들이 들어올 틈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충만하게 채웠다'라는 것은,
이미 가득하게 꽉 채워져서

다른 어떤 것으로도
더 이상 채울 수 없는 상태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충만하게 채우면,
걱정과 근심이 생겨도 우리 속으로 들어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방금 전에 배불리 먹은 사람에게는
그 무엇을 가져다 주어도 먹지 않는 것과도 같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말씀으로 충만히 채우지 않으면
근심이든 걱정이든 무엇이든지 다 받아서 먹기 때문에

우리가 처한 상황에 형편에 따라서
갈대처럼 흔들거리는 인생이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배부른 사람은 꿀도 싫어하지만
배고픈 사람에게는 쓴 것도 달다'(잠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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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담한 상황이지만
이 상황 속에서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께만 은혜를 구하게 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 입니다.

'오 여호와여,
내 영혼이 주를 바라봅니다.'(시25:1)

세딸의 학교수업료와,
선교센타 복음트럭 할부값과,

선교센타 직원들의 이번 주급과
그리고 제37호 원주민교회 건축비를 주님께 고합니다.

그리고 오늘 주님께 구한 것들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주님만 바라보며 주께 은혜를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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