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인도네시아 선교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생생 인도네시아 선교이야기![2025년01월]

꺽이지않는 꿈 2025. 1. 29. 16:48

 

*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생생 인도네시아 선교이야기 *

- 2025년 1월 선교소식지 -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이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모든 일에 항상 넉넉해서

모든 선한 일을 넘치도록 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고후9:8/2025년 말씀성구)

할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5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 해가 시작되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여러가지 계획들을 세워 놓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지난 한달을 달려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작년 11월에 금식기도를 하면서 얻게 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로의 삶을 살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서 떼지 않고 더 깊이 묵상하려고
매일 마다 잠언 1독과 로마서 1독은 물론,

성경전체 통독을 위한 매일 말씀 읽기와
또한 성경 통독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묵상을 하고,

매일 마다 1시 30분 ~ 2시간의 기도를 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월 한달 간을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하지만 100% 모두를 지키지는 못했지만,
잠언은 하루를 빼고는 매일 마다 1독씩을 했고,

로마서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매일 마다 1독을 했으며,
매일 마다 성경 묵상을 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며
주님과의 친밀한 동행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

작년 10월에 제36호 십자가의 길교회 건축을 끝낸 뒤
제37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두고 계속 기도를 하던 중,

이번에 보루네오섬 정글에 4년 동안 건축이 중단되어 있는
원주민교회를 알게 되었고 건축을 위해서 기도하던 중,

지난 1월 20일에 하나님께서 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이제 (그곳으로) 가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건축비가 계속 채워지지 않아서,
그곳으로 출발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다가,

이제 오늘부터 이곳 인도네시아의 설 명절 연휴가 끝나면서
내일부터는 비행기티켓 값이 정상으로 내려오면서,

그동안 채워진 건축비(50만원)로
저와 인부 한명의 비행기 편도티켓을 끊었습니다.

이번 원주민교회는 그동안 저희가 세워왔던
36채의 교회와는 다르게 규모가 대단히 크고 넓어서,

건축비를 2,0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어쩌면 이마저도 모자랄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제 가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건축비는 다 채워지지는 않았지만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저는 내일 오전 6시 30분에
인부 한명으로 데리고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건축비가 다 채워지지 않아서 출발하는 마음이 좀 무겁지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과 오직 믿음만'으로 떠납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말씀하셨으니,
오직 말씀에 의지해서 그곳으로 가 봅니다!

이번 여정을 위해서 동역자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리며,
이번 1월달에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곳 무슬림들에게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올 해 2025년의 사역기도제목을 보내드리오니,
프린트를 해서 매일 마다 보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