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님을 향한 변함 없는 신뢰! *
이제 곧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먹을 돈이 없네요.
그리고 인부들에게 나눌 보너스와
내일 돌아갈 비행기표값도 없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현금서비스 100만원을 받아서
점심값을 마련하고 인부들에게 나눌 보너스도 준비했습니다.
선교센타 직원들의 지난 주 주급도 채워지지 않았고,
식사값과 돌아갈 경비도 부족하다 보니
지난 토요일부터 어제와 오늘 사이에만
현금서비스 40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뼈가 빠지도록
죽을만큼 고생해서 교회를 세웠는데
이렇게 먹을 밥 값도 없어서
현금서비스를 받아야 하다니
마음이 너무 지치고 괴로우며
어찌 보면 신세가 참으로 한탄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계획이 선하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향한 믿음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이제 어서 돈을 환전해서
인부들과 점심을 먹고 보너스를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 비행기표도 끊었으니
내일 집으로 돌아가서 사랑하는 아내와 세딸을 만나는 생각을 하는 벌써부터 기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임을
믿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잠깐의 어려움도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이겨내겠습니다.
할렐루야 ~~~
오늘도 여러분과 저에게 반드시 좋은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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