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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눈교회 건축 12일째를 마치면서...

꺽이지않는 꿈 2024. 8. 27. 11:06



* 십자가의 눈교회 건축 12일 밤을 마치며... *

지금 시간은
밤 11시 54분!

드디어 천정설치공사를 마치고
내일부터(화) 바닥타일공사를 하기 위해

천정공사를 위해 설치했던
모든 사다리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바닥타일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저녁에 너무나 배가 고팠는데
원주민교인이 햇옥수수를 가져다 주어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난 달 7월 30일에 선교센타를 떠나와서
정글에서 생활한지가 어느던 한달이 다 되어가다 보니

이제는 체력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몸이 녹는다'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36호 십자가의 길교회
건축비가 채워지기를 기도하는 것이 참으로 놀랍기만 합니다.

지난 한달 여간 먹는 것도 없이 몹시 부실한데
아프지도 않고 여러 독충으로부터 해함을 받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의 은혜와
보혜사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제 남아 있는
제35호 십자가의 눈교회 건축을 잘 마치고

시작하길 원하는 제36호 십자가의 길교회 건축비
1,500만원까지 꼭 채워져서

이번에 보루네오섬에서 받은 세개의 교회건축 사명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신실한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의 지지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