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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믿었으면, 담대하게 행동하고 결단하라!

꺽이지않는 꿈 2024. 1. 19. 14:44

 

 

* 믿음이 결실을 이루려면, 담대하게 결단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여, 정말로 주이시면
제게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그러자 예수께서
"오너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 예수께로 향했습니다.'(마14:28~29)

'그러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 곧 네가 모욕한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간다."'(삼상17:45)

'그러자 에스더는 모르드개에게
이런 대답을 보냈습니다.

"가서 수산 성 안에 있는
모든 유다 사람들을 모으고
저를 위해 금식해 주십시오.
3일 동안 밤낮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마십시오.
저와 제 하녀들도 그렇게 금식할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비록 법을 어기는 일이지만
제가 왕께 나가겠습니다.
제가 죽되 되면 죽겠습니다."'(에4:15~16)

믿음이 결실을 이루어 기적을 만들려면,
담대하게 결단하고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기적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은 우리의 결단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담대한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제자들 중에서 그만 유일하게 물 위를 걸을 수 있었고,

17세 소년의 어린 다윗이었지만
담대하게 결단하고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골리앗을 물리치셨으며,

왕이 세운 법을 어기는 것이었지만,
죽으면 죽으리라는 담대한 결심을 갖고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갔을 때
그의 결단 있는 행동하는 믿음을 통해서 모든 유다 백성들을 살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가진 믿음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
[담대한 마음을 갖고 결단하여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때문에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며,
결단하지 않는 믿음을 통해서는 아무런 기적도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내 형제들이여, 만일 누가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 믿음이 자신을 구원하겠습니까?

이와 같이 믿음이 행함이 없으면
그 자체가 죽은 것입니다.

마치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입니다.'(약3:14/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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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음 주 월요일에
저는 발리섬 제31호 원주민교회를 향해 출발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이동경비가 다 채워쳤다거나
제32호 원주민교회 건축비가 다 채워진 것은 아닙니다.

현재 필요한 이동경비 147만원 중 49만원이 채워졌고,
제32호 원주민교회 건축비는 하나도 채워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계속 모든 비용이 채워지길 기다리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참 ~~ 믿음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건축비가 다 채워지지 않아서도
비행기표값만 있으면 믿음으로 정글을 향해 출발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좀 더 편하게 선교'를 하고 싶은 쪽으로 마음이 쏠렸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동경비가 모두 채워지고,
건축비가 어느 정도 채워지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실은, 작년 성탄절에
정글 원주민교회 성도들에게는 성탄선물을 나누질 못했습니다.

지난 2016년도부터 해 마다
원주민교회 성도들에게 성탄선물을 나누어 왔습니다.

물론, 그 중에 대부분은 비용이 채워지지 않아도
비행기값만 채워져도 정글로 출발을 했었고,

한 교회 한 교회를 방문할 때 마다
주님께서 비용을 채워주셔서 성탄선물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 성탄선물을 비용이 채워지지 않아서
현금서비스나 카드대출을 받아서라도 원주민들에게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끝내 헌금이 채워지지 않았고,
저 또한 끝내 현금서비스를 받지 않아서 정글로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후회를 하고 회개를 하는 것이,
'작년 성탄절에 현금서비스를 받아서라도 가야 했었는데'라는 생각인 것입니다.

빚이야 갚으면 되는데,
그들에게 주님을 전하지 못한 시간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제32호 원주민교회 건축비와
또한 발리섬, 숨바섬, 쿠팡섬, 알로르섬 방문을 위해서 작년부터 기도를 해 오고 있는데,

계속해서 좀 처럼 비용이 채워지지 않고 있는 이 때에,
이제는 제가 '결단을 해야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전에 지금까지 채워진 경비 40여만원으로
저와 제 직원 두명의 발리섬과 숨바섬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끊었습니다.

물론, 쿠팡섬과 알로르섬으로 가는 비행기표는 끊지 못했고,
더군다나 이동에 필요한 차량렌탈비, 숙박비, 식대 등등

정글원주민교회 방문에 필요한
나머지 이동경비가 모두 부족한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제32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1,500만원은 하나도 채워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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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베드로의 물 위를 걷는 행동하는 믿음과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보고도 담대하게 나아가는 믿음과

또한 가냘픈 여인으로써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다짐을 하고 결단하는 믿음으로 왕 앞에 나아간 에스더의 믿음을 보면서,

저 또한 이렇게 가만히 헌금이 채워지기만 기다렸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저의 믿음이 약함을 회개하고'
'담대하게 결단하는 믿음'으로 비행기표를 끊었습니다.

이제 다음 주 월요일에 발리를 향해서 출발하고,
그래서 제31호 원주민교회가 완공된 모습을 보고,

다음 주 화요일에 숨바섬으로 향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제29호 원주민교회로 가서 십자가 불빛을 밝힐 것 입니다.

특히, 제29호 원주민교회의 경우에는
저희가 카드대출 1,500만원을 받아서 세운 교회이기에

뭐라고 말 할까...
마음이 더 짠 합니다.

물론, 아직도 대출금을 갚을려면
한참을 갚아야 합니다.

그리고 숨바섬에 세운 27호와 28호 교회를 방문한 후
쿠팡섬을 거쳐서 알로르섬으로 향해서 제32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시작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요즘 제 마음 가운데
'원주민들을 위한 부흥집회'에 대한 마음을 계속 주시고 계셔서

이번 방문을 통해서 현지 원주민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전도캠프와 성인들을 위한 부흥집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려고 합니다.

이제 저는, 제가 가진 믿음의 결실을 이루기 위해서
정글로 가기를 결단하고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이 믿음의 여정에
동역자 분들도 함께 참여해 주셔서

나머지 이동경비 150만원과
제32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1,500만원이 모두 채워지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믿고 구한 것은, 담대히 행동하고 결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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